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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항구가 아직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16일 현재 세계 3위의 컨테이너 항구인 닝보-주산(중국)은 6일 연속 부분 폐쇄를 유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폐쇄가 예상보다 오랫동안 이 지역의 무역에 지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현재 항구 직원이 코비드-19 양성 반응을 보인 후 미손 기차역의 모든 도착 및 출발을 중지한 날짜 이후 새로운 정보를 업데이트하지 않고 있다.

컨설팅업체 가르다월드는 닝보추손항이 열차를 다른 역으로 우회시키고 운행시간을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미소역이 컨테이너 트래픽의 약 25%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항만 통신 직원은 아직 새로운 정보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항만 부분 폐쇄가 시작된 이후(8월 11일) 항만에서 새로운 코비드-19 감염 사례가 나오지 않고 있다.

항만운송회사는 닝보 항구 사건으로 인한 혼잡 위험성을 보고했다. 한편, 리엔트 해외 컨테이너 라인은 고객에게 컨테이너 하역 준비를 하기 전에 정거장을 확인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머스크는 8월 13일 모든 AC6 선박이 8월에 닝보-주산 항을 우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코비드-19 전염병이 통제된 이후 항구를 중심으로 바이러스 재확산을 막기 위해 일련의 강경 조치를 취했다. 가장 최근 항만 폐쇄 사례는 국내에서 코비드-19가 발생한 이후인 5월 말 옌톈(선전)항에서 기록됐다.

델타 돌연변이의 격화로 전 세계 항만 감염 위험이 높아 무역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적지 않았다.베트남도 호찌민 깍라이 항구가 코비드-19로 일부 수입 물품을 받는 것을 중단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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