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1형 당뇨병의 발병을 최대 3년까지 지연시킬 수 있는 혁신 신약이 영국 공공보건서비스(NHS)의 승인을 받으며 당뇨병 치료의 새로운 막이 올랐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The Telegraph)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소(NICE)는 사노피(Sanofi)사가 개발한 면역항암제 '테플리주맙(Teplizumab, 상품명: Tzield)'의 공공의료 시스템 사용을 최종 승인했다. 이번 결정으로 영국 내 수천 명의 잠재적 환자들이 인슐린 투여 없이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벌게 되었다. 테플리주맙은 임상 증상이 나타나기 전 단계에 있는 8세 이상의 성인 및 소아 환자(1형 당뇨병 초기 단계)를 대상으로 승인되었다. 이 약물은 면역 체계가 췌장 내 인슐린 분비 세포를 공격하지 않도록 '훈련'시키는 원리로 작용하며, 환자는 14일 동안 매일 최소 30분씩 정맥 주사(IV)를 통해 약물을 투여받게 된다. 췌장에서 인슐린이 전혀 분비되지 않아 매일 혈당을 측정하고 인슐린을 주사해야 하는 1형 당뇨병 환자는 영국에만 약 40만 명, 전 세계적으로는 수백만 명에 달한다. 영국 당뇨병협회(Diabetes UK)의 연구 책
당뇨병 환자에게 발은 합병증이 가장 발생하기 쉬운 취약한 신체 부위 중 하나로, 실내외를 막론하고 맨발로 다니는 행위를 절대 피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나왔습니다. 미국 건강 정보 매체 헬스라인(Healthline)에 따르면, 장기간 혈당 수치가 높게 유지될 경우 신경과 혈관이 손상되어 발의 감각이 둔해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당뇨 환자는 상처가 생겨도 쉽게 인지하지 못하며, 신체 기능 저하로 상처 회복마저 더뎌 겉보기에 무해해 보이는 작은 물집이나 긁힘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당뇨병성 발 합병증은 크게 '신경 손상'과 '혈액 순환 장애'라는 두 가지 주요 요인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지속적인 고혈당은 말초신경병증을 유발해 발의 무감각, 저림, 통증 감각 저하를 일으킵니다. 이 때문에 날카로운 물체를 밟거나 상처가 나도 통증을 느끼지 못해 방치하기 쉽습니다. 동시에 당뇨는 미세혈관을 손상시켜 발로 가는 혈류량을 감소시키므로, 손상 부위에 산소와 영양분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상처가 잘 아물지 않고 감염 위험이 급격히 높아집니다. 미국당뇨병협회(ADA)의 발 건강 전문가인 셸리 가스(Shelley Gath) 박사는
우유 외에도 뼈 건강에 탁월한 식품이 있다. 바로 각종 콩류(đậu)다. 단백질, 칼슘, 마그네슘, 인, 칼륨 등 뼈 형성과 유지에 필수적인 영양소를 풍부하게 공급하며, 특히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Verywell Health 등에 따르면, 콩류는 뼈 밀도를 유지하고 골격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래 6가지 콩을 매일 식단에 추가해 보자. 1. 대두(Đậu nành)가장 영양가 높은 콩 중 하나. 완전 단백질(모든 필수 아미노산 포함)과 칼슘, 마그네슘, 칼륨, 인이 풍부하다. 특히 이소플라본(isoflavone) 성분이 여성 폐경 후 에스트로겐 감소로 인한 골밀도 저하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활용법: 두부, 두유, 타후, 삶은 대두 등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 2. 검은콩 (Đậu đen)마그네슘, 칼륨, 인과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마그네슘은 비타민 D와 칼슘의 대사를 조절해 뼈 건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마그네슘 부족은 골밀도 저하 위험을 높인다. 3. 흰콩 (Đậu trắng)식물성 칼슘이 풍부하며, 마그네슘과 인도 함께 공급한다. 이 세 가지 영양소가 조화롭게 작용해 뼈의 광물화(mineralization) 과정
아침에 일어났을 때 나타나는 증상에 주의하세요. 1. 입 마름 및 심한 갈증고혈당 상태에서는 신장이 과도한 포도당을 소변으로 배출하면서 체내 수분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입이 마르고 갈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2. 메스꺼움탈수와 전해질 불균형으로 인해 아침에 메스꺼움이나 위장 불편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시야 흐림고혈당은 눈의 수정체를 붓게 만들어 시야를 흐리게 할 수 있습니다. 장기간 지속되면 당뇨망막병증의 위험도 증가합니다. 4. 다리 또는 발의 저림·따끔거림지속적인 고혈당은 말초신경을 손상시켜 아침에 다리나 발이 저리거나 따끔거리는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5. 피부 가려움 또는 발진피부 건조, 혈액순환 저하, 세균 및 곰팡이 감염 위험 증가로 인해 가려움증이나 발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검진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조기 빌견이 매우 중요합니다.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커피는 아침에 자주 마시는 음료로, 카페인이 졸음을 유발하는 신경전달물질 아데노신을 억제해 단기간 각성 효과와 피로 경감을 가져온다. 또한 카페인은 집중력과 인지 능력을 높이고 지구력과 운동 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커피를 아침 식사 전이나 후에 마시는 것은 개인의 생리적 특성, 카페인 내성,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각각 장단점이 있으므로 개인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침 식사 전에 커피를 마실 경우, 커피가 위산 분비를 자극해 속쓰림이나 상복부 불편을 유발할 수 있다. 카페인은 식도 하부 괄약근을 이완시켜 위산 역류 증상을 악화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카페인 민감자는 떨림, 불안감, 심장 박동 증가 등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는 공복 섭취 시 더 빈번하다. 일부 연구에서는 카페인이 인슐린 민감도를 일시적으로 낮춰 혈당 조절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고했다. 당뇨병 전단계나 당뇨병 환자에게는 주의가 필요하다. 반면, 아침 식사 후 커피를 마시면 위장 자극을 완화하고 속쓰림과 명치 통증을 줄일 수 있다. 음식이 위에 있을 경우 카페인의 자극 효과가 완화된다. 식후 섭취 시 카페인 흡수 속도가 느려져 신경과민, 떨림, 불안 증상을 예방하는
수면은 하루 일과 후 휴식을 취하는 시간일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베트남에서는 수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며, 많은 사람들이 수면 장애를 과소평가하거나 부적절한 방법으로 자가 치료하는 경우가 많다. 이 같은 문제는 지난 6월 20일 하노이에서 열린 제1회 베트남-프랑스 국제 수면 의학 학술대회 및 제7회 베트남 수면 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전문가들에 의해 논의됐다. 베트남 의사협회 부회장 겸 응우옌비엣능 부교수는 베트남의 수면 의학이 최근 몇 년간 발전했으며, 현대 의학에서 수면은 단순한 생리적 상태를 넘어 개인과 사회 건강의 중요한 지표로 인식되고 있다고 밝혔다. 능 부교수는 "수면의 질은 호흡기 건강, 심혈관 건강, 신진대사, 정신 건강, 학습 능력, 업무 생산성, 교통 안전, 삶의 질, 그리고 수명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베트남은 고령화에 따라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 질환, 수면 장애, 특히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같은 비전염성 질환이 공중 보건 문제로 부상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진단과 치료는 충분하지 않은 실정이다. 전문가들은 진단받지 못한 수면 무호흡증 환자가 많아 교통사고 위험 증가, 노
바쁜 현대 사회의 흐름 속에서 아침 식사를 거르거나 부적절하게 때우는 식습관이 베트남 성인들의 비만 및 만성 질환 위험을 크게 높이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베트남 국립영양연구소가 뉴트리라이트헬스연구소 및 암웨이 베트남과 공동으로 진행한 ‘현지 성인 영양 상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의 상당수가 심각한 영양 불균형과 건강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결과는 6월 19일 개최된 학술대회에서 공식 발표됐다. 이번 조사는 하노이, 호치민시, 껀토, 타이응우옌, 꽝남성 등 베트남의 주요 도시와 농촌 지역을 대표하는 20~45세 성인 약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아시아인 체질량지수(BMI) 기준에 따라 분석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43% 이상이 과체중 또는 비만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별 기준으로는 남성의 비만율이 여성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아침은 굶고 점심·저녁 과식"… 악순환이 부르는 비만 위험 특히 일상생활의 기초가 되는 아침 식사 습관의 부실함이 도마 위에 올랐다. 조사 대상 성인의 27%가 정기적으로 아침 식사를 거르고 있었으며, 아침을 챙겨 먹는 이들의 식사 질도 우려스러운 수준이었다
노화는 신체의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그러나 일부 일상 습관은 주름, 피부 처짐, 건강 악화 등 노화의 징후를 더 빠르게 나타나게 할 수 있다. 수면 부족, 흡연, 고당분 식단, 스트레스, 자외선 차단 없이 햇볕에 노출되는 경우가 그 예다. 수면은 신체의 회복과 재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헬스라인(Healthline)에 따르면 수면 부족은 칙칙한 피부와 다크서클, 조기 노화 징후와 관련된다. 인디아타임스에서는 늦은 시간 커피 섭취가 일부 사람들의 수면 질을 떨어뜨려 신체가 충분히 회복하지 못하게 할 수 있다고 전한다. 만성적인 수면 부족은 코르티솔 수치를 높여 콜라겐 생성을 저해한다. 콜라겐 감소는 피부 탄력 저하와 주름, 피부 처짐으로 이어진다. 성인은 하루 7~9시간의 수면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 및 노화 지연에 도움이 된다. 식단도 노화 속도에 영향을 준다. 설탕 과다 섭취는 당화 반응을 촉진해 콜라겐과 엘라스틴 같은 단백질에 영향을 미친다. 이로 인해 피부 탄력이 저하되고 주름이 생기기 쉽다. 초가공식품에는 첨가당, 건강에 해로운 지방, 나트륨이 많이 포함될 수 있다. 베리웰 헬스(Verywell Health)는 통곡물, 녹색 채소, 과일, 섬유질이 풍
잘못된 베개 사용이 수면의 질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목 건강과 뇌혈관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건강 전문가들은 베개의 높이와 사용 습관, 위생 상태가 수면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올바른 베개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일본 국립심장뇌센터 연구진이 수행해 2024년 1월 유럽뇌졸중학회지(European Journal of Stroke)에 발표한 연구에서는 100여 명 이상의 베개 사용 습관을 분석한 결과, 12cm 이상의 높은 베개 사용이 자발성 척추동맥 박리 위험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진에 따르면 지나치게 높은 베개를 사용할 경우 수면 중 목이 비정상적으로 꺾이거나 회전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뇌로 혈액을 공급하는 척추동맥에 과도한 부담이 가해질 수 있다. 이러한 손상은 심한 경우 뇌졸중 위험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진은 이를 '쇼군 베개 증후군(Shogun Pillow Syndrome)'이라고 명명했다. 이 명칭은 17~19세기 일본 에도시대 쇼군과 사무라이들이 머리 모양을 유지하기 위해 높이 12~16cm의 단단한 나무 베개를 사용했던 역사적 사례에서
알츠하이머병을 비롯한 치매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아침 시간의 생활 습관이 뇌 건강 유지와 인지 기능 저하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건강 전문가들은 균형 잡힌 아침 식사와 적절한 운동, 뇌 활동 자극, 명상 등을 꾸준히 실천하면 기억력 감퇴를 늦추고 알츠하이머병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① 계란으로 시작하는 건강한 아침영양가 높은 아침 식사는 하루의 신체 및 정신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특히 계란에는 양질의 단백질뿐 아니라 뇌 건강에 필수적인 콜린(Choline), 오메가-3 지방산 DHA, 루테인(Lutein)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전문가들은 삶은 계란이나 채소를 곁들인 오믈렛을 아침 식사로 섭취하면 기억력과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건강 전문 매체 헬스라인(Healthline)은 계란을 녹색 잎채소와 함께 섭취할 경우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섭취를 늘릴 수 있으며, 베리류 과일을 주 2회 이상 섭취하면 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항산화 물질을 충분히 공급받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② 아침 커피 한 잔의 긍정적 효과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