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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인포그래픽] 중국과 미국에 대한 동남아시아의 생각

 

중국과 미국에 대한 동남아시아의 생각

 

이것은 원래 보로노이 앱(Voronoi app.)에 게시되었으며 이 차트는 ISEAS-Yus of Ishak Institute(ISEAS-Yusof Ishak Institute.)의 ASEAN 연구 센타가 실시한 2024년 설문조사 결과를 시각화한 것이다. 거의 2천 명의 응답자가 자신의 나라에서 증가하는 중국과 미국의 지정학적 영향력에 대해 걱정하고 있는지 또는 환영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조사 대상 국가들은 모두 동남아시아 10개국의 정치 경제 연합인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에 속해 있다.

 

중국에 대한 감정


평균적으로, 10개국 모두 응답자의 상당 부분이 미국과 중국으로부터의 영향력 증가에 대해 걱정하고 있는데

전체적인 회의론은 중국이 74%로 미국 59%보다 더 높다. 최근 냉각되었지만 여전히 활발한 남중국해에 대한 영유권 우려는 이러한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으며, 특히 바다에 대한 영유권 주장국이기도 한 국가에서는 더욱 그렇다. 예를 들어, 베트남에서는 응답자의 95% 이상이 중국의 영향력 증가를 우려한다고 답했다.

 

 

미국에 대한 감정


반대로, 미국의 영향력 증가는 남중국해에서 필리핀(69%)과 베트남(55%)에서 경쟁적인 주장을 하는 두 나라에서 환영받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 평균적으로 미국의 영향력 확대를 환영하는 응답자(41%)보다 우려하는 응답자(59%)가 더 많았다.

 

흥미롭게도 거의 모든 아세안 국가는 다른 초강대국보다 특정 초강대국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유일한 예외는 태국으로, 설문조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두 가지 옵션 중 어느 쪽도 선호하지 않아 84%가 중국을 우려하고 80%가 미국을 우려했다.

-캐피탈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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