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미디어 | 사회·교육】 한국 정부가 사상 최대 규모로 증가한 외국인 유학생 관리 강화를 위해 전면적인 점검에 나선다. 한국 교육부는 법무부와 협력해 4월부터 5월까지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유학생 관리 실태에 대한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유학생 유치 확대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입학부터 장기 체류까지 전 과정의 질적 관리 강화를 목표로 하는 포괄적 전략의 일환이다. 점검 항목은 ▲유학생 모집 절차 ▲학업 및 한국어 교육 지원 ▲취업 지원 ▲비자 규정 준수 여부 등으로, 유학생 생활 전반을 아우른다. 특히 서류 검증이 필요한 대학, 과거 운영 논란이 있었던 대학, 수용 능력을 초과해 유학생을 모집한 것으로 의심되는 대학들이 주요 점검 대상이다. 정부는 상·하반기에 각각 4개 대학을 선정해 심층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며, 입학 절차의 투명성, 출석 관리, 학사 운영의 엄격성 등도 주요 평가 기준에 포함된다. 당국은 서류 위조 등 중대한 위반 행위에 대해 강력한 제재를 예고했다. 규정을 위반한 대학은 국제화 인증 자격을 박탈당할 수 있으며, 비자 발급 심사가 강화되고 최대 3년간 외국인 학생 비자 발급이 제한될 수 있다. 이번 정책은
[굿모닝베트남] 베트남에서 아동과 청소년의 신체 활동 부족 문제가 점차 심화되면서 교육계와 보건 당국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3월 27일 베트남 국립교육과학원은 초등학교 체육 교육에 ‘6C 전략’을 접목한 전국 대회의 결선 및 시상식을 개최하며 학생들의 신체 활동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전략은 체력 향상, 운동 능력 개발, 일상적 운동 습관 형성을 목표로 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전 세계 청소년의 약 80%가 권장 신체 활동량을 충족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11세에서 17세 사이에서 그 비율이 가장 높으며, 여학생의 활동량이 남학생보다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현상은 베트남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해당 연령대 대부분의 학생이 하루 권장 운동량을 채우지 못하고 있으며, 여학생의 경우 무려 92%가 기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가들은 신체 활동을 단순한 운동이 아닌 일상생활 전반의 움직임으로 정의한다. 걷기, 자전거 타기, 계단 오르기, 집안일 등 모든 활동이 포함되며, 이러한 활동은 심혈관 건강 개선, 뼈 강화, 집중력 및 정신 건강 향상, 체중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반면 좌식
[굿모닝베트남] 베트남 영어 교육 시장이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교육 산업의 핵심 분야로 자리 잡고 있다. 업계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연평균 1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학부모들의 높은 교육 열기를 반영하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EY에 따르면, 베트남 영어 교육 시장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연평균 10% 이상의 복합 성장률(CAGR)을 보였다. 이는 경제 성장과 함께 글로벌 인재 경쟁력 확보를 위한 영어 교육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장 수요의 핵심은 학부모다. 인사이트 아시아(Insight Asia)가 5개 주요 도시에서 5세에서 15세 자녀를 둔 학부모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7%가 자녀의 미래를 위해 영어 능력이 필수적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비 지출 역시 상당한 수준이다. 설문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어학원 및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매달 약 210만 동(약 80달러)에서 450만 동(약 170달러)을 영어 교육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베트남 가계에서 교육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영어 교육에 대한 기대도
[굿모닝베트남] 베트남 호치민에서 재외동포 어린이 교육과 교민 평생학습을 함께 이어가는‘토요한글학교’가 2026년 1학기 운영을 시작한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가 운영하는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는 2026년 3월 14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14주 동안 1학기 수업을 진행한다. 토요한글학교는 재외동포 자녀를 위한 한글학교 과정과 교민을 위한 문화 강좌를 함께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해외 교민 사회에서 보기 드문 복합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26년 1학기에는 어린이 387명, 성인 136명이 등록해 지역 교민 사회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어린이 대상 한글학교 과정은 재외동포 자녀들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체계적으로 배우며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춘다. 수업 대상은 유치 과정부터 8학년까지이며 총 28개 학급으로 운영된다. 국어 교육을 중심으로 한국 역사와 문화 교육을 함께 진행하고, 학생들의 학년과 한국어 수준을 고려한 반 편성을 통해 단계별 교육이 이루어진다.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 김명환 교장은 “해외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한국어는 자신의 뿌리와 정체성을 이해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토요한글학교가 재외동포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베트남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고급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과 기업 간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이번 협력은 3월 17일 우정통신기술원(PTIT)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 우수 인재 양성센터 시스템 조정위원회’ 출범식을 통해 공식화됐다. No. 영문명 (English Name) 베트남어 원명 (Vietnamese Name) 유형 1 Posts and Telecommunications Institute of Technology Học viện Công nghệ Bưu chính Viễn thông University 2 University of Transport Đại học Giao thông Vận tải University 3 Hanoi University of Civil Engineering Đại học Xây dựng Hà Nội University 4 Hanoi University of Architecture Đại học Kiến trúc Hà Nội University 5 Hanoi U
[굿모닝베트남미디어] 타임즈 고등교육(THE)이 동남아시아 지역 최초로 발표한 대학 순위에 베트남 대학 11곳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호치민 경제대학교(University of Economics Ho Chi Minh City, UEH)가 13위에 랭크되며 베트남 대학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THE는 3월 11일 동남아시아 8개국 총 104개 대학을 대상으로 한 ‘동남아시아 대학 순위’를 공식 발표했다. 이 순위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대학들이 상위 10위를 거의 독점한 가운데, 베트남 대학들이 두각을 나타내며 주목을 받고 있다. 베트남 대학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호치민 경제대학교는 13위에 올랐으며, 이어 두이탄 대학교(Duy Tan University)가 19위를 기록해 20위권에 동시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연구의 질(Research Quality) 부문에서 호치민 경제대학교는 100점 만점에 92.1점을 획득,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와 난양공과대학교(NTU)에 이어 동남아시아 3위 수준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두이탄 대학교 역시 같은 부문에서 91.9점으로 매우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이 두 대학은 동남아시아를 대표하는
{굿모닝베트남미디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명환)는 3월 2일(월) 교내 도담관과 각 교실에서 2026학년도 유·초·중·고 신입생 입학식 및 개학식을 열고 글로벌 환경 속 새로운 배움의 여정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치원 신입 원아 20명을 비롯해 초등 1학년 151명, 중학교 7학년 198명, 고등학교 10학년 173명 등 총 543명의 신입생이 참석해 해외에서 한국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한 학교생활의 첫발을 내디뎠다. 학생들은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가 공존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게 된다. 김명환 교장은 환영사를 통해 “타국에서 새로운 시작을 선택한 여러분의 용기는 그 자체로 큰 도전이자 성장의 출발점”이라며 “학교는 단순히 지식을 배우는 곳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며 미래 역량을 키우는 배움의 공동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작은 꿈을 소중히 키우고 친구와 함께 성장하는 경험이 여러분을 더 넓은 세상으로 이끌 것”이라며 학생들의 도전을 격려했다. 학부모들에게는 “해외 생활 속에서도 자녀에게 한국의 정체성과 언어, 문화를 이어가고자 하는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교는 학생들이 한국인의 뿌리를 바탕으로 글로벌 감각과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미국 내 유망 직업 순위에서 전문간호사가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평균 연봉은 최대 22만6,000달러(약 58억 동)에 달하며, 향후 10년간 두 자릿수 이상의 고용 증가가 전망된다. 미 시사 전문지 U.S. News & World Report가 최근 발표한 ‘2026년 미국 최고의 직업’ 순위에 따르면,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및 헬스케어 분야 직종이 상위권을 대거 차지했다. ◇ 전문간호사, 성장률 40%…고용 안정성 ‘최고’ 3년 연속 1위를 기록한 전문간호사(Advanced Practice Registered Nurse)는 평균 연봉 12만9,200달러, 2034년까지 40.1%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가장 유망한 직업으로 평가됐다. 실업률은 0.6%로 매우 낮다. 주요 업무는 환자 진료, 건강검진, 검사 분석, 약물 처방 등이다. ◇ 최고 연봉은 파일럿…IT 매니저도 강세 상위 10개 직업 가운데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직업은 파일럿으로 22만6,000달러에 달한다. 다만 고용 증가율은 3.9%로 비교적 낮은 편이다. IT 관리직(Information Technology Manager)은 평균 연봉 17만1,
“완벽한 학생보다는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지식을 통해 세상을 바꿀 준비가 된 사람을 찾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베트남 올림피아 스쿨(The Olympia Schools) 12학년에 재학 중인 응우옌호앙하이안(Nguyen Hoang Hai An) 양이 미국 명문 리버럴 아츠 칼리지(Liberal Arts College) 중 하나인 스와스모어 대학교(Swarthmore College)로부터 4년간 총 71억 동(한화 약 3억 8000만 원) 규모의 장학금 패키지를 포함한 입학 허가를 받아 화제다. 하이안 양은 스와스모어 외에도 총 7개의 미국 대학에 동시 합격했으며, 각 대학으로부터 연간 2만 7000달러에서 5만 7000달러에 달하는 파격적인 재정 지원을 제안받았다. ◇ SAT 1540점… 일찌감치 다진 ‘기초 체력’하이안 양의 유학 준비는 중학교 7학년 때부터 시작됐다. 특정 전공에 갇히지 않고 학문 간 경계를 넘나드는 미국의 리버럴 아츠 교육 시스템이 자신의 적성과 맞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는 10학년 중반부터 본격적인 입시 준비에 착수했다. 전략은 ‘선택과 집중’이었다. 에세이와 심층 프로젝트에 몰입하기 위해 표준화 시험을 조기에 마무리했다. 그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명환)가 겨울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다문화 배경 신입생의 언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외교육기관 최초로 ‘입학 전 한국어 집중 예비학교’를 운영하며 교육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신입생 중 다문화 배경 아동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이 미비한 학생들의 조기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와 연계하여 신설되었다. 재외학교 최초 특화 ‘생성형 AI’ 한국어 콘텐츠 도입 이번 예비학교의 가장 큰 특징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자체 제작한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전격 도입했다는 점이다. KCI 등재 학술지에 실린 전문 연구보고서(최지영, 정영찬, 이규림 연구팀)를 기반으로, 실제 학교생활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상황별 한국어 표현을 16가지 AI 영상으로 직접 자체 제작하여 정교하게 구현했다. 이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가정에서도 타 학교에서도 활용 가능한 혁신적인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 예비학교 과정은 학생의 적응 과정을 고려해 총 4주 차로 체계화 - 1주 차 (나): 선생님·친구와의 인사 및 자기소개, 내 자리 찾기 등 첫 관계 맺기 - 2주 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