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6 (목)

  • 맑음동두천 12.5℃
  • 맑음강릉 11.5℃
  • 맑음서울 16.9℃
  • 맑음대전 17.0℃
  • 맑음대구 12.7℃
  • 맑음울산 12.7℃
  • 맑음광주 15.8℃
  • 맑음부산 13.4℃
  • 맑음고창 10.5℃
  • 맑음제주 14.4℃
  • 맑음강화 13.1℃
  • 맑음보은 16.0℃
  • 맑음금산 12.4℃
  • 맑음강진군 12.7℃
  • 맑음경주시 13.4℃
  • 맑음거제 11.4℃
기상청 제공

비지니스

유럽 기업 93% “베트남 진출 의향”…불확실성 속에서도 투자 매력 ‘견고’

지정학 리스크로 기업 심리 소폭 하락…그러나 장기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
에너지 비용·공급망 불안 부담 증가…베트남은 ‘안전한 투자처’로 부각

【굿모닝미디어 | 경제】 유럽 기업들의 베트남 시장에 대한 신뢰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기업의 93%가 베트남 진출 의향을 밝히며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유로참(EuroCham: https://www.eurochamvn.org/home-page/)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기업 신뢰 지수(BCI)는 72.7포인트로 집계되며 2025년 4분기 80.0포인트 대비 7.3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중동 분쟁 등 글로벌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기업들이 보다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음을 반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실질적인 사업 전망은 비교적 안정적이다. 조사에 참여한 유럽 기업의 77%는 2025년 매출이 유지되거나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 중 40%는 실질적인 성장을 전망했다. 매출 감소를 경험한 기업은 23%였지만 대부분 완만한 수준에 그쳤다.

 

최근 기업들이 인식하는 주요 리스크도 변화하고 있다. 단순한 무역 차질을 넘어 중동 지역 분쟁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가격 변동과 글로벌 경제 불안정이 핵심 우려로 부상했다. 설문 기업의 75%가 에너지 및 연료 가격 압박을 가장 큰 리스크로 꼽았으며, 운영 비용 상승(61%)과 글로벌 수요 둔화(55%)가 뒤를 이었다. 전체의 90%는 비용 증가와 지정학적 불안을 주요 위험 요인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 변화 속에서도 베트남의 장기적 매력은 여전히 견고하다. BCI 지수는 최근 4년 평균을 웃도는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1분기에도 56%의 기업이 긍정적인 실적을 보고했다. 이는 춘절 기간 소비 증가 효과와 함께 시장이 단기적 조정을 거치며 보다 현실적인 기대치로 재편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베트남에 대한 투자 신뢰는 더욱 강화되고 있다. 응답 기업의 93%가 베트남 시장 진출 의향을 밝혔으며, 이는 BCI 조사 역사상 최고치다. 유럽 기업들은 단기적인 비용 상승과 운영 리스크와는 별개로, 베트남의 장기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업종별로는 농업·식품 분야의 신뢰도가 높았으며, 관광 및 숙박업 분야는 100% 추천 의향을 기록했다. 또한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긍정적인 평가가 나타나 베트남 시장의 보편적 매력을 입증했다.

 

베트남을 전략적 핵심 시장으로 삼은 기업일수록 성과도 우수했다. 해당 그룹의 약 65~68%가 긍정적인 사업 결과를 보고했으며, 96%가 베트남을 투자 대상지로 추천했다. 반면 제한적으로 진출한 기업들은 낮은 성과와 투자 의향을 보였다.

 

 

유로참 브루노 야스파에르트 회장은 “현재 글로벌 경제는 격동의 바다와 같지만, 기업들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안전한 항구’를 찾고 있다”며 “베트남은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견고한 경제 기반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베트남은 2026년 1분기 GDP 성장률 7.83%를 기록하며 경제 회복력을 입증했다. 이는 외부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이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로 평가된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리스크가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베트남은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갖춘 시장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향후 투자 유입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GMVN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배우 유선, 월드쉐어 그룹홈 환경개선 캠페인 ‘구해줘 그룹홈즈’ 동참
[굿모닝베트남 | NGO] 월드쉐어 친선대사 배우 유선이 해외 그룹홈 아동 지원 캠페인에 함께한다. 그룹홈은 학대, 방임, 가족해체, 빈곤 등의 이유로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이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소규모 보육 공간이다. ‘구해줘 그룹홈즈’ 캠페인은 보호가 필요한 해외 그룹홈 아동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 캠페인으로, 굿즈를 통해 그룹홈 아이들을 응원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번 굿즈는 그룹홈 아이들의 이야기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토브의 집 그룹홈 아동이 직접 그린 집을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아이들이 생각하는 ‘집’을 블록 형태로 구현했다. 유선 친선대사는 최근 굿즈 제작 영상에 참여하였으며, 개인 SNS를 통해 캠페인을 알리는 등 나눔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블록 형태의 그룹홈 굿즈를 손에 들고 따뜻한 미소를 전하며, 누구나 자연스럽게 나눔에 공감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유선은 그동안 월드쉐어 친선대사로서 해외 사업장 방문과 봉사활동을 이어왔으며, 해외 교육지원과 국내 희귀난치질환(당원병 등) 환아 지원 영상 내레이션 재능기부에도 꾸준히 참여해왔다. 유선 친선대사는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