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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비엣로또, 작년 사상 최대 실적… 연간 매출 9조6860억동 초과, 일 평균 265억동 수입

베트남 전산복권 회사(Vietlott)가 2025년 한 해 동안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Vietlott는 2025년 연간 매출 9조6860억 동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22% 증가한 수치로, 재무부가 설정한 목표치 8조7500억 동을 11% 초과 달성한 것이다. 일 평균 매출은 약 265억 동에 달한다.

 

Vietlott는 재무부 산하 100% 국유 기업으로, 이번 성장은 여러 요인에 기인한다. 중반에 신규 빠른 추첨 복권 제품을 출시하며 판매 제품 수를 총 7개로 확대했다. 터미널 유통 채널은 판매점을 6,230개로 늘렸으며, 대리점 수수료를 기존 8%에서 11% 이상으로 인상했다. 모바일 유통 채널은 계좌 수가 연초 대비 120만 개 증가한 370만 개를 기록했으며, 수십 개의 전자지갑 및 은행 앱과 제휴를 맺었다.

 

2025년 Vietlott는 총 3,200만 장의 당첨 복권을 기록하며, 총 상금 지급액 5조3400억 동을 넘어섰다. 이는 일 평균 약 150억 동에 해당한다.

 

특히 Power 6/55 잭팟 제품에서는 61개의 잭팟 당첨이 발생해 총 1조 동 이상의 상금을 지급했다. 그중 7월에는 호치민시의 자영업자 고객이 344억 동 이상의 잭팟을 터뜨려, 2016년 Vietlott 전산복권 운영 개시 이후 사상 최고 상금 기록을 세웠다.

 

규정에 따라 Vietlott의 전산복권 사업 수익(티켓 판매 매출의 약 30%, 세금 및 세후 이익 포함)은 전액 지방 예산으로 귀속된다. 매출 급증에 따라 2025년 지방 예산 기여액은 전년 대비 20% 증가한 약 2조5천억 동에 달한다.

 

Vietlott는 올해 새로운 유통 채널 도입과 기존 제품 개선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 계획에서 재무부에 온라인 유통 채널 추가 제안을 제출할 목표를 밝힌 바 있다.

-굿모닝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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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