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8 (일)

  • 흐림동두천 3.5℃
  • 맑음강릉 6.5℃
  • 구름많음서울 4.9℃
  • 구름많음대전 6.9℃
  • 구름많음대구 5.6℃
  • 맑음울산 6.6℃
  • 흐림광주 8.4℃
  • 맑음부산 7.3℃
  • 흐림고창 8.1℃
  • 구름많음제주 10.5℃
  • 흐림강화 3.7℃
  • 흐림보은 4.0℃
  • 구름많음금산 5.1℃
  • 구름많음강진군 7.3℃
  • 맑음경주시 3.5℃
  • 맑음거제 6.7℃
기상청 제공

[날씨] 신년 연휴 동안 추위 기승

2026년 1월 1일, 한랭 전선이 강화되어 북부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비가 내리고, 남부 지역은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북부 베트남은 동쪽으로 이동하는 약화된 한랭 기단의 영향을 받고 있다. 12월 31일까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며, 이른 아침에는 안개가 낄 수 있다. 최고 기온은 23~26도, 최저 기온은 17~20도 정도가 에상된다.

 

2026년 1월 1일경에는 북부 지역에 새로운 한랭 전선이 접근하여 북동부 지역에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1월 1일 밤 북부 지역의 최저 기온은 14~17도까지 떨어지고, 산간 지역은 13도 이하로 내려갈 것이다.

 

미국 기상 정보 사이트 Accuweather는 이번 주 하노이의 기온이 첫 이틀 동안 16~23도, 주중에는 18~26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했다. 사파(라오까이)와 같이 해발 1,500미터 이상의 고지대는 다음 주에 9~17도가 될 것이다.

 

2025년 말까지 베트남 중부 지역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으며, 꽝찌에서 꽝아이까지의 해안 지역에는 밤과 아침에 비가 내리고 이후에는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탄호아에서 후에까지의 지역은 연말과 2026년 초에 최고 기온 23~26도, 최저 기온 17~20도를 기록할 것이다.

 

다낭에서 꽝아이까지의 지역에서는 최고 기온이 23~27도, 최저 기온이 21~25도를 기록할 것이다. 동부의 자라이와 람동 지역에서는 최고 기온이 27~30도, 최저 기온이 21~25도가 될 것이다.

 

2026년 1월 1일 밤부터 북쪽에서 불어오는 찬 공기의 영향과 북동풍이 쯔엉선 산맥의 바람받이 지형과 만나면서 베트남 중부 북부와 중부 지역에는 1월 3일까지 뇌우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탄호아에서 후에까지의 기온은 최고 20~23도, 최저 17~20도 사이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말부터 2026년 초까지 남부 지역과 중부 고원 지역에는 비가 내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중부 고원 지역의 밤 기온은 대체로 20도 이하, 낮 기온은 30도 이하로 떨어질 것이다. 남부 지역의 최저 기온은 25도 이하, 낮 기온은 34도 이하로 예상된다.

 

2026년 1월 1일 호치민시의 기온은 21~32도, 껀토는 19~30도, 푸꾸옥(안장성)은 24~30도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