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 (금)

  • 맑음동두천 7.3℃
  • 구름많음강릉 14.3℃
  • 맑음서울 8.8℃
  • 맑음대전 10.5℃
  • 구름조금대구 11.0℃
  • 구름조금울산 14.8℃
  • 맑음광주 15.8℃
  • 맑음부산 15.6℃
  • 맑음고창 15.4℃
  • 구름많음제주 16.9℃
  • 맑음강화 8.3℃
  • 맑음보은 9.3℃
  • 맑음금산 12.2℃
  • 맑음강진군 14.1℃
  • 맑음경주시 12.0℃
  • 맑음거제 10.5℃
기상청 제공

산업

전국운동회의 중추: 'GAC의 힘'으로 홍콩과 마카오의 성공 견인

(굿모닝베트남미디어) 홍콩 및 마카오, 2025년 12월 19일 -- 12월 15일 제15회 전국운동회(National Games), 제12회 전국장애인운동회(National Paralympic Games), 제9회 전국스페셜올림픽운동회(National Special Olympic Games)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웨강아오 대만구의 제조 및 기술 혁신 선도 기업인 광저우자동차그룹(Guangzhou Automobile Group Co., Ltd., 이하 GAC)은 이번 행사의 유일한 공식 자동차 파트너로서 광둥, 홍콩, 마카오에서 열린 대회를 위해 포괄적이고 수준 높은 차량 지원을 제공했다.

 

 

홍콩과 마카오 구간의 우측 핸들 요건에 맞춰 GAC는 지능형 신에너지 MPV E9 PHEV 185대와 럭셔리 지능형 전기 SUV 하이프텍 HT(HYPTEC HT) 180대 등 총 365대의 대회 전용 차량을 포함한 글로벌 맞춤형 모델을 특별 지원했다. 또한 GAC는 장애인 및 스페셜 올림픽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 지원으로 E9 PHEV 휠체어 탑승 가능 차량(E9 PHEV Wheelchair-Accessible Vehicle)을 도입했다. '세계 최초의 분리형 럭셔리 전동 접근성 시트'를 장착한 이 차량은 장벽 없는 이동(barrier-free)에 대한 니즈를 완벽하게 충족한다.

 

행사 기간 홍콩과 마카오 구간의 조직위원회와 서비스 지원팀은 GAC가 제공한 차량을 높이 평가했다. 홍콩 전국운동회 조정실(National Games Coordination Office)의 양더창(YEUNG Tak Keung) 실장은 GAC 차량의 탁월한 명성이 행사 접견 및 수송 서비스의 질을 크게 높일 것이며, 이러한 신에너지 모델들이 홍콩의 저탄소 행사 개최에도 든든한 지원군이 됐다고 밝혔다. 지원팀의 팀원인 에릭(Eric)은 E9 PHEV에 장착된 서스펜션 시스템이 매우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해 고도 차이가 크고 도로가 좁은 홍콩과 마카오에 매우 적합하다고 언급했다. 또 다른 팀원인 데릭(Derek) 또한 "하이프텍 HT의 모터 성능과 전반적인 핸들링 반응이 정말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대만구 내 10여 개 경기장을 아우르며 24시간 고강도로 운영되는 복잡한 수송 니즈에 대응해, GAC는 GAC 전국운동회 지능형 모빌리티 지원 센터(GAC National Games Intelligent Mobility Support Center)를 설립했다. 24시간 연중무휴 전주기 운영 및 비상 대응 메커니즘을 가동해 전체 행사 기간 동안 '오차 제로, 고장 제로, 근심 제로'의 서비스 지원을 달성했다.

 

GAC는 홍콩과 마카오를 향해 '현지에서, 현지를 위해, 현지와 통합해, 현지에 봉사하고, 현지에 기여한다(In Local, For Local, Integrated Locally, Serving Locally, Contributing Locally)'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두 지역 사용자들에게 고품질의 첨단 기술을 갖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