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발라드를 대표하는 목소리, 백지영이 오는 3월 7일, 베트남호치민시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명곡들과 함께, 감정의 깊이를 온전히 전하는 라이브 무대로 베트남 팬들과 마주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Baek Z Young 2026 D-DAY Concert in Ho Chi Minh City’라는 타이틀로 개최된다. 백지영이 베트남에서 선보이는 공식 콘서트라는 점에서 현지 한류 팬들에게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그동안 드라마 OST와 음원을 통해 목소리로 먼저 사랑받아 온 그가, 무대 위에서 직접 관객과 호흡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백지영은 ‘총 맞은 것처럼’, ‘잊지 말아요’, ‘그 여자’, ‘내 귀에 캔디’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한국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OST 음원이 꾸준히 회자되며, 감성 보컬리스트로 확고한 인지도를 쌓아왔다.
이번 호치민 콘서트는 최근 베트남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K-콘서트 시장의 또 다른 단면을 보여준다. 대규모 아이돌 공연 중심이던 흐름에서 벗어나, 보컬 중심·감성 중심 공연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는 신호로도 해석된다.
공연 관계자는 “백지영의 음악은 언어를 넘어 감정을 전달하는 힘이 있다”며 “이번 공연은 화려함보다는 진정성 있는 라이브와 관객과의 교감에 초점을 맞춘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현지와 한국 거주 팬 모두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C ticket(씨티켓) (https://cticket.vn/en) 플랫폼을 통해 예매가 진행 중이다.

한편, 연예 매체 보도에 따르면, 소속사 모아이엔터테이먼트는 신인 걸그룹 ‘일레븐’(E11iVYN)이 백지영 콘서트 축하 무대 게스트로 참여한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해당 기사에서는 일레븐이 이번 무대에서 자신들의 '마이리틀셰프' OST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감성의 목소리로 시간을 쌓아온 아티스트 백지영. 그의 노래가 3월의 호치민 밤을 어떻게 채울지, 현지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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