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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7일 하노이 대기 질, 세계 세 번째로 오염이 심한 곳이다

날씨로 인해 일주일간 개선된 후, 12월 7일 저녁 하노이의 공기 질은 매우 나쁜 수준으로 돌아갔고, AQI 관측소는 200을 넘었고 미세먼지는 PM2.5가 증가했다.

 

 

오후 9시, 자이퐁 거리 하노이과기대 정문에 위치한 환경부 측정소는 매우 나쁨 수준인 AQI 216의 대기질 지수를 기록하며 심각한 건강 위험을 경고했다. 주요 오염 물질은 미세먼지 2.5이다. 이 지수는 어제 오후 3시부터 나쁨 수준을 넘어서며 나쁨 수준을 유지하다가 밤 8시가 되자 매우 나쁨 수준으로 상승했다.

 

556 응우옌반꾸의 다른 두 측정소는 183의 지수를 기록했고, 꾸앗두이띠엔 공원의 측정소는 152의 지수를 기록했다. 동시에 하노이 농업환경부의 대기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에는 3개의 측정소만 표시되었으며, 그 중 꾸앗두이띠엔 공원의 측정소는 153의 지수를 기록했다.

 

IQAIR 데이터 집계에 따르면 12월 7일 저녁 하노이는 지수 219로 파키스탄 라호르 291, 인도 델리 221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오염이 심한 도시였다. 한 시간 전에는 하노이가 지수 230으로 1위를 차지했다. 따이호 276, 빈뚜이 233, 호안끼엠 219, 하동 224 등 도심 지역도 매우 나쁨 수준을 기록했다. 북부에서는 박장 측정소 162, 타이응우옌 199를 기록했다.

 

환경부는 12월 8일 하노이의 대기 질이 약 230으로 매우 나쁜 수준을 유지할 것이며, 12월 9일에는 237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닌빈, 흥옌, 푸토, 꽝닌은 12월 8일과 12월 9일까지 하이퐁, 박닌, 랑선도 매우나쁜 수준으로 예보되었다.

 

심각한 오염에 직면한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27일 하노이와 주변 지역의 대기오염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 대책을 수립해 달라고 각 부처와 지사에 요청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화력발전, 철강, 화학, 비료 공장에 배기가스 처리 시스템을 엄격하게 운영하고 미처리 폐기물을 절대 배출하지 않으며, 오염 지수가 200을 초과할 경우 용량을 감축하도록 지시했다.

 

건설부는 건설 현장에 차량 덮개를 씌우고, 세차를 하고, 먼지를 억제하기 위해 미스트를 살포하며, 심지어 대량의 먼지를 유발하는 프로젝트를 일시적으로 중단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는 오염을 증가시키는 혼잡을 피하기 위해 교통을 통제하고 자재 운반 차량을 통제해야 한다.

 

국민안전처는 적발된 물질 운반 차량, 유통기한이 지나 검은 연기를 내뿜는 차량, 불법 쓰레기 소각 등에 대한 처리를 강화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국민, 특히 민감계층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하며, 교육훈련부는 대기질이 나쁠 때 학교에 실외 활동을 제한하도록 의무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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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