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8 (일)

  • 맑음동두천 -3.9℃
  • 맑음강릉 1.2℃
  • 맑음서울 -4.0℃
  • 맑음대전 -2.1℃
  • 맑음대구 -1.3℃
  • 맑음울산 -0.9℃
  • 맑음광주 -2.4℃
  • 맑음부산 0.0℃
  • 구름많음고창 -3.9℃
  • 제주 0.9℃
  • 맑음강화 -5.1℃
  • 맑음보은 -3.8℃
  • 맑음금산 -2.4℃
  • 맑음강진군 -1.7℃
  • 맑음경주시 -1.2℃
  • 맑음거제 0.3℃
기상청 제공

기업

삼성중공업, 베트남에서 유조선 3척을 건조할 계획

삼성중공업은 라이베리아 해운회사로부터 3척의 유조선을 건조하는 3,411억원(2억3,7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10월 24일, 삼성중공업은 3척의 선박이 베트남의 비공개 조선소에서 건조되어 2029년 3월 인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스에 따르면 이는 생산 거점 다변화 전략의 일환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현재 국내에 대규모 조선소와 중국에 선체 블록 생산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외 조선업체들과 협력하여 유조선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삼성중공업은 경남 거제에 위치한 본사 공장에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컨테이너선, 부유식 LNG(FLNG) 설비 등 고부가가치 선박 건조에 집중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은 또한 이 부지를 기술 연구개발(R&D) 센터로 개발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은 이 유조선의 주요 기자재 설계 및 조달을 담당하며, 건조는 한국, 중국, 동남아시아 협력사 공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삼성중공업은 52억 달러 규모의 수주를 달성하여 연간 수주 목표인 98억 달러의 53%를 달성했다.

 

이에 앞서 6월 말 PVSM과 협력사 삼성중공업은 석유조선기계공업(PVSM) 본사에서 협력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특히, PVSM은 삼성중공업과 156,850 DWT급 수에즈-막스급 원유 운반선 2척과 115,000 DWT급 LR2 석유화학제품운반선 2척의 건조 분야에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11월에 계약을 체결하고, 2026년 10월경 건조 준비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중공업은 세계 최대 조선업체 중 하나이며, 한국 삼성그룹의 핵심 계열사이다. 1974년 설립된 삼성중공업은 조선, 조선 엔지니어링, 그리고 석유 시추선, LNG 운반선, 초대형 컨테이너선, 선박용 디지털 제어 시스템 등 해양 구조물 건조를 전문으로 한다.


베트남

더보기
'치사율 최대 75%' 니파 바이러스 사망자 발생... 아시아 공항들 체온 검사 실시
방글라데시에서 치명적인 니파 바이러스(NiV)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베트남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들이 공항 검역을 강화하는 등 경계 태세에 돌입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월 7일, 방글라데시 북부에서 니파 바이러스에 감염된 40대 여성이 발병 일주일 만에 사망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 감염 경로와 증상 원인: 감염된 과일박쥐의 배설물로 오염된 신선한 대추야자 수액을 섭취한 것이 화근이 되었다. 증상: 초기에는 발열, 두통, 구토 등 일반적인 감기 증상으로 시작되나, 급격히 진행되어 방향 감각 상실, 경련, 뇌염을 유발한다. 진행: 이 환자는 1월 21일 첫 증상 이후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어 일주일 만에 숨졌다. ◇ 아시아 각국 및 베트남 대응 현황인도와 방글라데시를 중심으로 니파 바이러스가 재출현하자, 인접 국가들은 즉각적인 방역 강화에 나섰다. 검역 강화: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은 국제공항에서 입국객을 대상으로 체온 모니터링을 시행 중이다. 베트남 상황: 현재까지 베트남 내 확진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보건부는 니파 바이러스를 '극도로 위험한 전염병 A군'으로 분류하여 예의주시하고 있다.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월드쉐어·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키르기스스탄 아동에 약 5억 5천여만 원 상당 의류 지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는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과 함께 키르기스스탄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총 1,059점, 약 5억 5천여만 원 상당의 의류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고산지역 취약계층이 집중된 추이주와 이스쿨주를 비롯해 키르기스스탄 전역에서 진행됐으며, 캄코르둑 장애아동센터, 그룹홈, 카인드시 초·중등학교 등 8개 기관을 통해 약 580명의 아동과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됐다. 지원 물품은 재킷, 바지, 조끼, 신발 등 겨울철 생활에 필수적인 의류로 구성됐다. 기후 변화와 한파에 취약한 중앙아시아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보온성과 활용도가 높은 품목 위주로 마련했으며, 의료비와 교육비 부담이 큰 현지 가정의 생활 안정과 아동들의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의류를 전달받은 한 아동은 “옷이 따뜻하고 입기 편해 오래도록 소중히 입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애아동의 한 학부모는 “아이에게 새 옷을 마련해 주기 어려웠는데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월드쉐어 국제사업부 장혜준 수석은 “키르기스스탄의 많은 아동들이 계절 변화에 대응할 충분한 의류를 갖추지 못한 채 생활하고 있다. 이번 의류 지원은 아이들의 일상을 지켜주는 동시에 스스로 존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