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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7월 기업 예금 127조 동 이상 감소

7월 말 기준, 경제 전체 지급수단 잔액은 약 19.5경 동(VND)으로 8.75% 증가했다. 일반 예금은 새로운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기업 예금은 감소세로 돌아섰다. 베트남 중앙은행(SBV)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개인 고객과 금융기관(CI)의 경제 단체 예금은 약 15.73경 동(VND)으로 전월 대비 0.44% 감소했다.

 

 

이 중 일반 예금은 연초 대비 9.68% 증가한 약 7.75경 동(VND)으로 새로운 최고치를 기록했다. 7월 한 달 동안 일반 예금은 약 54조 870억 동(VND) 증가했다. 기업 예금은 7조 9,800억 동을 돌파하여 2024년 말 대비 4.04% 증가했다. 6월 말 대비 기업 예금은 127조 5,240억 동 감소했다.

 

또한, 중은행은 7월 말 기준 총 지급수단이 약 19.50경 동에 달하여 연초 대비 9.75% 증가했다고 밝혔다.

 

7월 기준 국내 시중은행의 평균 동 예금 금리는 요구불 예금 및 1개월 미만 기간 예금의 경우 연 0.1~0.2%, 1개월~6개월 미만 기간 예금의 경우 연 3.3~4.0%였다. 6개월~12개월 기간 예금의 경우 연 4.6~5.5%였다. 12개월에서 24개월까지의 정기예금은 연 4.9~6.1%, 24개월 이상의 정기예금은 연 6.9~7.3%이다.

 

MB증권(MBS) 분석팀은 최근 발표한 외환시장 보고서에서 정부와 중앙은행의 성장 지원 정책에 따라 금리가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MBS는 12개월 예금 금리가 2025년 말까지 4.8%로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지만, 신용 증가율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올해 20.19%로 추정, 수년 만에 최고치) 예금 금리는 일정한 압력에 직면할 수 있다. 예금 금리는 2025년 말까지 4.8%로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신용 증가율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올해 20.19%로 추정, 수년 만에 최고치) 예금 금리는 일정한 압력에 직면할 수 있다.

 

10월 7일 금융 및 비즈니스 채널 "투자 라운드테이블" 프로그램에서 AFA 캐피털(AFA Capital)의 응우옌민뚜안(Nguyen Minh Tuan) 대표는 연말 금리 압박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뚜안 대표는 이 문제를 분석하며, 연초부터 9월 말까지 전체 시스템의 신용 증가율이 13.37%에 달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20%에 육박하는 매우 높은 성장률이라고 설명했다.

 

뚜안 대표는 이러한 신용 증가로 인해 신용과 자금 동원 간의 격차가 확대되고 있으며, 이는 유동성 부족과 지원 필요성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전체 자금 동원을 분석해 보면, 경제 기관의 자금 동원은 상당히 증가하는 반면, 일반 대중의 자금 동원은 정체되는 경향을 보인다. 이는 사람들이 인플레이션, 금리, 그리고 다른 자산에 대한 투자 기회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려는 경향이 있음을 보여준다.

 

게다가 최근 은행 간 시장에서 중앙은행이 순유동성을 투입하는 경향이 있어 연말 시장 유동성이 점차 부족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응우옌민뚜안(Nguyen Minh Tuan) 대표는 4분기부터 내년 초까지 금리가 점차 압박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그는 물가상승률이 목표 범위인 4.5~5%에 있을 때는 운영 금리를 인상할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 8%, 내년 10%의 성장률 목표와 연준의 금리 인하를 전제로 베트남의 통화 정책은 완화 기조를 유지할 것이며, 운영 금리는 현재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라며, "금리 인상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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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삼성, 세계 최초 트라이폴드폰 12월 5일 출시…가격 3000달러, 중국·싱가포르 등 한정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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