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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태양광 유통업체 OSW, 글로벌 확장 가속 위해 미화 550만 달러 투자 확보

(굿모닝베트남미디어) OSW, 미국 진출 및 기술 플랫폼 출시 가속 위한 투자 유치

 

시드니 2025년 8월 21일 -- 호주 최고의 태양광 도매 및 유통업체인 OSW(One Stop Warehouse)가 에너지 및 기술 부문에 중점을 둔 상하이 기반 벤처 캐피탈 기업인 스파크엣지 캐피탈(SparkEdge Capital)로부터 미화 550만 달러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글로벌 태양광 보급을 향한 발걸음

 

2013년에 설립된 OSW는 지난 10년간 호주 태양광 산업을 선도하며, 7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했다. 해외에서도 유럽 전역, 특히 네덜란드와 폴란드를 중심으로 강력한 입지를 구축했으며 일부 지역에서 20% 이상의 시장 침투율을 달성했다.

 

이번에 확보한 자금으로 OSW는 국제적 성장, 특히 미국, 멕시코, 스페인, 루마니아 등 주요 태양광 시장 내 성장의 다음 단계를 촉진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청정에너지 가치 사슬의 모든 단계를 디지털화하고 연결하는 OSW의 독자적인 기술 플랫폼 'GreenSketch'의 출시를 앞당기는 데도 활용될 계획이다.

 

앤슨 장(Anson Zhang) OSW 설립자는 "우리는 오랫동안 호주 시장을 선도해 왔다. 이번 투자는 신규 시장으로의 확장과 글로벌 에너지 전환을 뒷받침할 인프라 구축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OSW는 AI 기반 분산형 에너지 산업 인터넷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우리의 비전은 청정에너지 분야의 '아마존(Amazon)'이 되어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OSW는 태양광 설치 및 보급을 혁신할 플랫폼인 GreenSketch를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설계, 조달, 보조금 신청 및 프로젝트 관리를 하나의 무료 인터페이스에 통합해 제로 비용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 최초의 엔드투엔드 태양광 설계 플랫폼이다.

 

태양광의 미래 지원

 

빈 왕(Bin Wang) 스파크엣지 캐피탈 파트너는 "스마트 소프트웨어와 업계 전문성을 결합하는 OSW의 독보적인 능력에 매료됐다"며 "GreenSketch와 같은 도구는 청정에너지 보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으며, OSW가 글로벌 태양광 확산의 차세대 흐름을 선도할 것으로 확신한다고"라고 밝혔다.

 

스파크엣지 캐피탈의 지원을 받는 OSW는 시스템 설계 및 규제 준수부터 신용 평가 및 탄소 추적에 이르는 태양광 여정의 모든 단계에 AI 기반 도구와 자동화를 통합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각 지역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현지 보급을 지원하고, 전 세계적으로 OSW의 청정에너지 인프라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OSW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GreenSketch를 체험해 보려면 웹사이트에서 가입 후 무료로 사용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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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형 클래식의 새 지평 ‘CLASSIC WEEKENDS’ 빛의 시어터에서 24일까지 진행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는 낮 시간대에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 ‘파라오의 이집트’를 선보이며, 저녁에는 클래식 공연이 이어지는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을 8월 8일(금)부터 24일(일)까지 진행한다. ‘CLASSIC WEEKENDS(클래식 위크앤즈)’라는 타이틀로 펼쳐지는 이번 저녁 공연 시리즈는 다양한 아티스트와 시청각 요소가 어우러진 몰입형 이머시브 공연으로, 관객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기존 공연 형식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클래식 경험을 선사한다. 지난 8월 8일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로 막을 올린 이번 공연은 음악, 영상, 공간 연출이 조화를 이루는 몰입형 이머시브 오페라로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소프라노 홍혜란(비올레타 역), 테너 손지훈(알프레도 역), 바리톤 이동환(제르몽 역)이 출연한 이번 공연은 음악, 영상, 공간 연출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몰입형 이머시브 오페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라 트라비아타’는 개막 이후 8월 16일에도 공연됐으며, 오는 22일과 24일에 남은 무대가 예정돼 있다. 8월 9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첼리스트 문태국, 피아니스트 손정범으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가 우거진 정글과 심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