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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치국은 23개의 새로운 성(省) 당위원회를 설립

정치국은 통합 후 성(省) 및 중앙 직할시(中央直聚市)에 23개의 새로운 당위원회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정치국은 호치민시 당위원회, 빈즈엉성(Binh Duong Province), 바리아붕따우성(Ba Ria-Vung Tau)을 통합하여 중앙당 집행위원회 산하에 호치민시 당위원회를 설립했다. 새로운 호치민시 당위원회는 호치민시, 빈즈엉성, 바리아붕따우성 당위원회의 당 조직과 당원들로 구성된다. 호치민시 당위원회의 기능, 임무 및 조직 구조는 정치국이 결정한다. 호치민시 당위원회는 관련 당 위원회, 기관 및 단체를 주재하고 협력하여 당 조직 및 당원의 배치, 이전 및 접수, 간부, 공무원, 공무원 및 근로자 배치를 지휘한다. 사무실 배치, 재정, 자산, 기록, 문서 관리, 인감 수집 및 제출 등 합병 후의 기타 업무를 담당한다.

 

다낭시 당위원회는 다낭시 당위원회와 꽝남성 당위원회가 합병하여 설립되었다.

하이퐁시 당위원회는 하이퐁시 당위원회와 하이즈엉성 당위원회가 합병하여 설립되었다.

깐터시 당위원회는 깐터시 당위원회, 속짱성, 하우장성이 합병하여 설립되었다.

 

 

새로 합병된 지방당 위원회는 다음과 같다:

 

안장 (안장 및 끼엔장)

까마우 (까마우 및 박리우)

동탑(동탑 및 띠엔장)

빈롱(빈롱, 벤쩨 및 짜빈)

따이닌 (따이닌 및 롱안)

동나이 (동나이와 빈프옥)

닥락(닥락 및 푸옌)

람동(람동, 닥농 및 빈투언)

칸호아(칸호아와 닌투안 출신)

자라이(자라이 및 빈딘)

꽝아이(꽝아이및 꼰뚬)

꽝찌(꽝찌 및 꽝빈)

닌빈(닌빈, 남딘, 하남)

흥옌(흥옌, 타이빈)

박닌(박닌, 박장)

푸토(푸토, 빈푹, 호아빈)

 

타이응우옌(타이응우옌, 박깐)

 

라오까이(라오까이, 옌바이)

 

뚜옌꽝(뚜옌꽝, 하장)

 

위의 결정은 7월 1일부터 효력을 발생한다.

 

6월 12일 국회가 성(省) 행정 단위 배치에 관한 결의안을 통과시켜 성(省)과 시(市)의 수를 63개에서 34개로 줄였다. 하노이, 투아티엔후에, 라이쩌우, 디엔비엔, 썬라, 랑썬, 꽝닌, 탄호아, 응에안, 하띤, 까오방를 포함한 11개 성(省)과 시는 변경이 현행대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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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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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