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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증시] 11월 5일: VN 지수, 2거래일 연속 상승, 유동성은 최악

석유 및 가스주가 '폭등'하며 VN 지수는 줄다리기에서 벗어나 3포인트 상승한 1,655포인트에 근접한 마감가를 기록했다.

 

어제 폭발적인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일부 분석 기관들은 시장의 단기 추세가 여전히 하락세라고 보고 있다. 이는 오전 장 초반에 광범위한 매도 압력으로 VN 지수가 10포인트 하락하여 1,640포인트에 육박하는 등 급락하면서 입증되었다.

 

호찌민 증권거래소 지수는 오전 중반부터 장 마감까지 매수자와 매도자가 치열하게 경쟁하면서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장 마감 시점에 VN 지수는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대형주를 대표하는 VN30 지수는 11포인트 이상 하락했다.

 

호찌민시 증권거래소 지수는 상승했지만 하락하는 종목 수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190개 종목이 기준가 이하로 마감한 반면, 상승한 종목은 약 120개에 불과했다.

 

대형주 바스켓에서는 하락 종목이 18개, 상승 종목이 12개였다. 국유기업인 GAS, PLX, CTG, BID, VCB가 이 바스켓에서 상승을 주도했다. 이는 또럼 베트남 국가주석이 정치국이 두 자릿수 성장 목표 달성을 위한 지속 가능한 모델에 초점을 맞춘 국가 경제 결의안을 곧 발표할 것이라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산업별로는 석유 및 가스와 비료가 가장 높은 누적 상승을 보였다. 이 두 그룹의 주가는 공통적으로 3~5% 상승했습니다. PV 드릴링의 PVD는 한때 24,500 동의 상한가를 기록했고, OIL과 GAS는 모두 기준가보다 4% 이상 높은 수준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한편, 증권주는 강한 매도 압력을 받았다. VCI, VIX, HCM, TCX와 같은 주요 주식은 모두 2% 이상 하락했다. SSI는 장 마감 시 0.4% 상승하여 거의 35,000 동에 도달하며 상승한 종목이다.

 

부동산주는 대량 매도되었다. CII, QCG, VRE, DIG, HDG는 모두 기준치 대비 2% 이상 하락했다. VHM, KDH, NLG와 같은 일부 중대형주는 0.5~1.5% 하락했다. VIC는 부동산 그룹과 전체 시장의 주요 주식으로, 2.7% 상승하여 206,500 동을 기록했다.

 

은행주는 강력한 차별화를 보였다. CTG, BID, VCB는 강세를 유지한 반면, TCB, TPB, ACB, OCB는 장 내내 기준치 이하에서 거래되었다.

 

전반적인 신중한 분위기로 인해 총 거래 규모는 약 20조 2,000억 동에 그쳐 어제 대비 14조 동 이상 감소했다. 이는 6월 말 이후 최저 수준이다. 시장에는 각각 수천억 동 규모의 주문이 있는 FPT와 SSI 두 코드만 있었다.

 

대규모 자금 지출 이후 외국인 투자자들은 순매도로 돌아섰다. 이들은 3조 1,100억 동 이상을 매도하고 2조 3,000억 동만 매수했다. 외국인 매도세는 TCB, SSI, ACB, VIX 순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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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