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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동전쟁] 이란-이스라엘 휴전 돌입

이란 외무장관은 아직 이스라엘과의 휴전에 공식적으로 합의하지 않았지만 텔아비브가 공격을 중단하면 대응을 중단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이스라엘이 이란과의 분쟁을 그 반대가 아니라 시작했다는 점을 반복해서 분명히 했다."라고 이란 외무장관 아바스 아라히치는 6월 24일 소셜 네트워크 X에 게시했다. "지금까지 휴전이나 군사 작전 중단에 대한 합의는 없었다."

 

그러나 아라히치 장관은 이스라엘이 테헤란 시간으로 오전 4시(하노이 시간으로 오전 7시 30분)부터 공습을 중단하면 이란은 대응을 중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는 나중에 군사 작전을 종료하는 것에 대해 공식적으로 결정할 것입니다."라고 아라히치 총리는 말했다.

 

약 15분 후, 아라히치는 또 다른 게시물에서 이란 군대가 "새벽 4시 마지막 순간까지" 이스라엘에 대한 반격 작전을 시작했다고 발표다. 아라히치의 발언은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전투가 끝났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여겨졌다.

 

모든 이란인들에게 감사드린다. 우리의 용감한 군대는 항상 사랑하는 조국을 마지막 피 한 방울까지 지키고 마지막 순간까지 어떤 공격에도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아라히치 외무장관은 썼다.

 

아라히치 장관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이스라엘이 포괄적인 휴전에 합의했다고 발표한 후 X에 일련의 게시물을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게시물을 올린 지 6시간 후인 6월 24일 오전 4시(하노이 시간 6월 24일 오전 11시)경 휴전이 발효되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먼저 사격을 중단했고, 12시가 지나 이스라엘도 사격을 중단했다. 24시가 되자 12일간의 전쟁이 공식적으로 끝났고, 전 세계는 이를 환영했다."라고 말했다. "각 단계에서 상대편은 평화와 존중을 유지해야 했다."

 

텔아비브와 테헤란 간의 갈등은 6월 13일 이스라엘이 라이언 라이징 작전으로 이란에 선제 공습을 가하면서 발발했다. 이 작전으로 많은 고위 지휘관과 핵 과학자들이 사망했다. 이란은 '트루 프로미스 3' 작전으로 보복했다. 이 전투로 이란에서는 430명 이상이 사망하고 3,500명 이상이 부상당했으며, 이스라엘에서는 25명이 사망하고 2,500명 이상이 부상당했다.

 

 

6월 22일 이른 아침, 미국은 분쟁에 개입하여 폭격기를 파견하여 이란 핵 시설 3곳을 공격했다. 공습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을 협상 테이블로 초대했다. 6월 23일, 이란은 이에 대한 보복으로 카타르와 이라크에 있는 미군 기지를 공격했다고 발표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란이 도하에 사전에 통보했기 때문에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트럼프, 이스라엘과 이란 휴전 합의 발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이란이 휴전 합의에 도달해 12일간의 분쟁이 종식되었다고 밝혔다.

 

"모두에게 축하를 전합니다! 이스라엘과 이란이 포괄적인 휴전에 합의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월 23일 소셜 네트워크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합의는 단계적으로 이행될 예정이다. 이 명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게시한 지 6시간 후인 6월 24일 오후 4시(하노이 시간 6월 24일 오전 11시)경 발효되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먼저 휴전을 했고, 12시가 되자 이스라엘도 휴전을 했다. 24시가 되자 12일간의 전쟁이 공식적으로 끝났고, 전 세계는 이를 환영했다."라고 말했다. "각 단계에서 상대방은 평화와 존중을 유지해야 했다."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분명 그렇게 될 것이다. 소위 '12일 전쟁'을 끝낼 수 있었던 강인함과 용기, 그리고 지혜를 가진 이스라엘과 이란 양국에 축하를 보낸다."라고 트럼프 대통령은 썼다. "전쟁은 오랫동안 지속되어 중동 전체를 황폐화시킬 수도 있었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앞으로도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이스라엘, 이란, 중동, 미국, 그리고 전 세계에 신의 축복이 있기를 빈다."

 

이란의 한 고위 관리는 로이터 통신에 테헤란이 워싱턴이 제안한 휴전에 동의했다고 확인했다. 이스라엘은 이 정보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월 16일 캐나다 앨버타에서 기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 AFP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 직후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JD 밴스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휴전 협정을 최종적으로 성사시키는 데 기여했다"고 칭찬했다. 밴스 부통령은 "이란은 현재 보유한 장비로는 핵무기를 개발할 수 없다. 우리가 핵무기를 파괴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텔아비브와 테헤란 간의 갈등은 6월 13일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선제 공습 작전인 '라이언 라이징 작전'을 개시하면서 시작되었다. 이 작전으로 많은 고위 지휘관과 핵 과학자들이 사망했다. 이란은 '트루 프로미스 3 작전'으로 보복했다. 이 전투로 이란에서는 430명 이상이 사망하고 3,500명 이상이 부상당했으며, 이스라엘에서는 25명이 사망하고 2,500명 이상이 부상당했다.

 

6월 22일 이른 아침, 미국은 이란 핵 시설 3곳을 공격하기 위해 폭격기를 파견하며 분쟁에 개입했다. 공습 후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협상 테이블에 앉으라고 요청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이란 핵 시설에 대한 폭격 작전은 완벽한 성공을 거두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해당 시설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공격 이후 이란의 핵 프로그램이 얼마나 오랫동안 지연되었는지에 대한 확인된 정보는 없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6월 23일, 수천 명의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카타르의 알우데이드 공군 기지와 이라크의 또 다른 기지에 대한 "강력하고 파괴적인"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미국의 공습에 대한 보복 조치로, 카타르의 알우데이드 공군 기지와 이라크의 또 다른 기지에 대한 공격다. 그러나 미국 언론은 익명의 이란 관리 3명의 말을 인용하여 테헤란이 사상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하에 공격에 대해 사전에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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