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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빈홈즈 자회사, 베트남 북부에 3,500만 달러 규모 골프장 건설 계획

유수 주택 개발업체 빈홈즈(HoSE: VHM)의 자회사가 베트남 북부 해안 꽝닌성에 8,865억 동(미화 3,500만 달러) 규모의 골프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환경영향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타이손 투자 건설(Thai Son Investment Construction Corporation)은 깜파 타운에 꽝한 골프장 건설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이 개발 사업은 21홀 규모의 골프장과 직원 숙소, 공공 서비스 시설, 내부 도로, 주차장 등 보조 인프라를 갖춘다. 골프장은 프로젝트 부지의 96.1%를 차지한다.

 

공사는 24개월이 소요되며, 운영 기간은 50년간이다.

 

꽝닌성에는 현재 세 개의 골프장이 있다. 하롱시에 위치한 FLC 골프 클럽과 뚜언쩌우 골프장, 그리고 몽까이시에 위치한 몽까이 국제 골프장이다. 반돈 경제특구에 위치한 동찌에우 골프장과 아오띠엔 골프장은 건설 중이다.

 

꽝닌성 마스터플랜에 따라 꽝닌성은 안비엔(하롱), 꽝한(깜파), 다오응옥붕, 꽌란을 포함한 16개의 골프장을 추가로 개발할 것이다.

 

꽝닌성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인 하롱베이가 있다. 지역 관광 감독 기관에 따르면, 올해 첫 5개월 동안 전년 대비 18% 증가한 1천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2025년까지 45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하여 2천만 명의 방문객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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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