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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신한은행, '2025년 베트남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중소기업 은행' 수상

신한베트남은행이 영국 월드이코노믹 매거진(World Economic Magazine)으로부터 "2025년 베트남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중소기업 은행"으로 선정되었다.

 

 

월요일 호치민시에서 수여된 이 상은 신한은행이 베트남 중소기업(SME) 지원, 종합적인 금융 솔루션 제공, 그리고 괄목할 만한 성장 성과 달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월드이코노믹 매거진 심사위원단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수많은 획기적인 사업을 실행하고 스타트업, 초소기업, 사업 확장 단계 등 중소기업의 다양한 성장 단계에 맞춘 종합적인 금융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지속 가능한 동반자 전략 덕분에 신한베트남은행은 고객 수와 신용 규모 측면에서 다양한 기간에 걸쳐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록했으며, 2024년 기준 최대 15억 9,800만 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이러한 놀라운 성과를 달성하고 중소기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신한베트남은행은 고객 중심의 다양한 솔루션을 동시에 실행해 왔다.

 

이 솔루션에는 연 4.75%의 최저 금리와 자본 필요액의 최대 100%에 달하는 자금 조달 금리를 제공하는 유연한 대출 패키지를 통해 중소기업의 사업 자금 조달원을 확보하고 운전자본을 보완하는 것이 포함된다. 동시에 연 5.9%의 최저 금리로 기업에 중장기 투자 자본을 제공한다.

 

또한, 신한은행은 중소기업을 위한 종합적인 금융 생태계 조성 및 운영 최적화를 위해 스마트 자금 관리 서비스인 신한 CMS, 다양한 결제 수단을 갖춘 POS 결제 서비스, 최대 5%의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중소기업 고객 전용 신용카드 라인 출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시행해 왔다.

 

신한은행은 단순히 서비스/상품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통시장과 쇼핑몰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과 가계 사업자에게 친근한 금융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특히, 2025년 5월 6일부터 6월 6일까지 호치민시와 하노이의 9개 전통시장에서 열린 "비즈니스 혁신 - 간편한 금융" 연계 행사에는 많은 관심 고객과 가계 사업주, 소상공인 등이 참여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이번 수상에 대해 "2025 베트남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중소기업 은행' 수상은 신한은행이 지난 3년간 중소기업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매우 고무적인 결과이다. 또한 베트남 시장에서 중소기업을 위한 유연하고 효율적이며 지속 가능한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신한은행의 장기적인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다." "중소기업의 탄탄한 발전은 사회 전반의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믿는다. 신한은행은 핵심 가치를 지속적으로 활용하고, 은행 서비스의 디지털화를 가속화하며, 고객 경험을 최적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여 베트남 비즈니스 커뮤니티의 미래로 나아가는 여정에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남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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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