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1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비지니스

다낭 DAVAS 2024, 국내 스타트업 프로젝트 국제 투자 자금과 연결

약 10개의 국내외 대규모 투자 펀드와 약 30개의 혁신적인 프로젝트 및 스타트업을 통합

 

지난 5월 31일 다낭시 과학기술부는 다낭 국제 벤처 및 엔젤 서밋 2024(DAVAS 2024)를 조직했다. 워크숍은 생태계의 요소들을 연결하고 스타트업 프로젝트(스타트업)가 투자자 및 투자 자금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점차적으로 다낭시에 엔젤 투자자 및 벤처 캐피탈 펀드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형성하는 것이다.

 

이번 행사는 다낭에서 열리는 첫 번째 행사로 국내외 대형 투자 펀드(Quest Ventures, Do Ventures, The Ventures, TRIVE Singapore, BK Fund, FundGo...) 약 10개사와 다낭 내 약 30개 혁신 프로젝트 및 스타트업이 모였다.

 

다낭 과학기술부 부국장 드엉호앙반에 따르면, 다낭시는 수년에 걸쳐 혁신적인 스타트업 생태계를 개발하기 위해 항상 노력해 왔다. 다낭시는 혁신창업 지원 활동을 연계하고 조직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기 위해 과학기술부 산하에 혁신창업지원센터를 설립했다.

 

다낭은 혁신적인 스타트업 생태계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많은 메커니즘과 정책을 구축했으며, 시는 혁신창업지원센터 실무동인 제2소프트웨어파크 하이테크파크 내 본사와 혁신공간 등 창업을 위한 소재·기술시설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다낭은 과학기술부와 협력하여 도시에 혁신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국립 센터를 설립하고 있다.

 


시 과학기술부 부국장은 또한 다낭의 혁신 스타트업 생태계가 성장하고 있으며 획기적인 스타트업이 있어 수백만 달러를 성공적으로 모금했다고 말했다. 다낭시는 베트남 소프트웨어 및 정보 기술 서비스 협회(Vinasa)로부터 2020년, 2022년, 2023년에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위한 매력적인 도시로 3차례 선정되었다.

 

다낭은 항상 혁신적인 프로젝트와 스타트업이 성장 모델을 혁신하고 변화시키며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데 점점 더 적극적이기를 기대한다. 다낭은 혁신적인 스타트업과 동행할 많은 대기업, 투자 자금, 엔젤 투자자, 전문가, 과학자를 유치하고자 한다.

 

퀘스트 벤처스의 제임스 탄 대표에 따르면, 효과적인 스타트업 생태계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지방 당국이 기업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관찰하고 찾아야 한다고 했다. 다낭시는 창업기업을 위한 자본을 연결하고 지원하는 데 능숙한 지역 중 하나이다. 예를 들어, 이번 행사에는 많은 대기업이 참여하고 스타트업의 서비스와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기꺼이 비용을 지불했으며, 앞으로도 다낭시는 많은 대기업이 혁신적인 스타트업 네트워크를 지원하도록 성공적으로 요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다낭에는 연구 및 창의성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찾는 데 특화된 대학과 기관이 많이 있으며 또한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개발할 수 있는 훌륭한 자원이기도 하다.

 

DAVAS 2024 프로그램은 "세계적으로 창의성을 연결하는 도달"이라는 주제와 "다낭-혁신 도시"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 동안 일련의 행사가 진행되었다.

 

프로그램 내용에는 혁신적인 프로젝트와 스타트업을 위한 자본 조달 조직, 투자자와 기업 간의 연결과 혁신적인 창업 프로젝트, 혁신적인 스타트업에 대한 3개의 투자 포럼을 조직, 시 과학기술부와 KILSA 글로벌 간 협력 협약식, 다낭에서 퀘스트벤처스의 혁신 협력 공간 시작, 다낭시의 일부 혁신 파트너 방문이 포함되었다.

 

[관련기사]

다낭 'DAVAS 2024'에 많은 투자 연결 기회 창출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