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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 2023년 말까지 주식 시가총액은 2400억달러에 도달

올해 말까지 총 시가총액은 GDP의 56.4%에 해당하는 2400억달러 이상에 달했으며, HoSE 단독으로는 1860억 달러를 기록했다.

 

2023년은 주식시장에 있어 변동성이 큰 해이다. VN-지수는 올해 첫 달에 급등하여 1100포인트를 넘어 마감했지만 불과 한 달 만에 거의 1000포인트로 후퇴했다. 시장은 올해 들어 가장 강력한 상승폭을 기록하기 전인 5월 초까지 조용했다.

 

단 3개월 만에 VN-지수는 1040포인트에서 1240포인트로 거의 20% 증가했다. 증권주, 은행, 소매업, 부동산이 가장 눈에 띄는 종목이다. 그러나 1245포인트의 가격대는 2023년 VN-지수의 최고점이기도 하다.

 

HoSE 지수는 이 가격대를 9월 초까지 유지하다가 급락했다. 국제 시장의 엇갈린 전개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지속적인 금리 인상으로 매도 압력이 빠르게 증가했다. VN-지수는 불과 두 달도 안 되어 1000포인트 가까이 하락하며 연초 실적을 모두 지웠다. 이 기간 유동성도 HoSE에서 10조동 정도로 급격히 감소했다.

 

최근 두 달 동안 VN-지수는 점차 회복세를 보이며 1100선 부근으로 복귀하여 이 지역에서 횡보하고 있다. 12월 29일 장을 마감한 HoSE 지수는 연초 대비 12% 이상 상승한 1129.93포인트로 마감했다. 2023년 말까지 총 시가총액은 GDP의 56.4%에 해당하는 2400억달러 이상에 도달했다.

 

 

올해 말 HoSE에는 주식 코드 394개, ETF 펀드 인증서 코드 14개, 폐쇄형 펀드 인증서 코드 4개, CW 코드 229개가 등록되어 있다. 상장 증권의 총량과 가치는 각각 1549억 증권과 1530조동 이상에 달해 2022년에 비해 거래량은 7.7%, 가치는 7% 증가했다.

 

최근 총리가 승인한 2030년 주식시장 발전전략에 따르면 주식시가총액은 2025년에는 GDP의 100%, 2030년에는 GDP의 120%에 달할 예정이다. 이는 현재의 시가총액에 비해 거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목표시장 투자자의 증권 거래 계좌 수는 향후 2년간 900만 계좌, 2030년에는 1100만 계좌에 도달할 예정이며, 조직투자자와 전문투자자 육성에 중점을 두고 외국인 투자자의 참여를 유치할 계획이다. 현재 720만개 이상의 거래 계좌 규모를 갖고 있으며, 2025년에는 약 200만개의 신규 계좌가 생길 것으로 추산된다.

 

채권시장의 미결제 부채는 2025년까지 GDP의 최소 47%(이 중 회사채 미결제 부채는 GDP의 최소 20%에 달함)에 도달하고, 2030년에는 최소 GDP의 58%에 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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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