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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제33회 SEA 게임, 베트남 U22 남자 축구 태국과 결승전

12월 15일 오후 준결승전이 끝난 후, 제33회 SEA 게임 남자 축구 토너먼트 결승 진출팀이 결정되었다. 베트남 U22 대표팀과 개최국 태국 U22 대표팀이 결승에 진출했다.

 

제33회 동남아시아 경기대회(SEA Games) 남자 축구 결승전, 베트남 U22와 태국 U22의 경기가 12월 18일 오후 7시 30분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베트남 U22의 환상적인 프리킥 골에 필리핀 U22는 경악했다. 전문가 판 안 뚜(Phan Anh Tú)는 "베트남 U22는 태국과 경기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고 평했다. 김상식 감독은 베트남 U22 팀에 100점 만점에 120점을 주었다.


베트남 U22와 태국 U22 팀은 경기력 면에서 가장 강력하고 금메달을 딸 자격이 충분한 두 팀이기 째문에  이번 제33회 SEA 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은 꿈의 대결로 여겨진다. 

 

태국은 3회 연속 SEA 게임 축구에서 금메달을 따지 못했다. 따라서 태국 U22 대표팀은 홈그라운드 이점을 살려 결승전에서 베트남을 꺾고 금메달 가뭄을 끝내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태국 대표팀에게는 큰 도전이 될 것이다. 하지만 베트남 팬들은 베트남 U22 대표팀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금메달을 가져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 보여준 인상적인 경기력을 고려할 때, 베트남 U22 대표팀은 충분히 희망을 가질 만하다.

 

한편, 먼저 말레이시아 U22 대표팀과 필리핀 U22 대표팀이 동메달을 놓고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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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