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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 12월 29일: VN-지수, 올해 1129.93포인트로 장을 마참

HoSE 지수는 오늘 장을 마쳐 1,130포인트 가까이 올랐지만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12% 올랐다.

 

연말 거래 세션에서 VN-지수는 하루 종일 녹색을 유지했다. 지수는 오전 후반 1,135포인트에 육박하며 6포인트 가까이 상승했지만 오후 들어 시장은 매도 압력을 받으며 ATC 세션에서 3포인트 가까이 하락했다.

 

VN-지수는 전일 대비 1포인트 상승한 1,129.93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따라서 이 지수는 작년 말에 비해 248포인트 이상 상승하여 12.2%에 해당한다. VN-지수는 연초에 거의 1,008포인트를 바닥에서 9월 초에 1,255포인트 이상으로 정점을 찍었다.

 

이번 상승으로 증시는 2020년 이후 가장 낮은 실적(%포인트 상승)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33% 가까이 하락했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개선된 해이다. 지수는 많은 증권사와 시장 관측 단위의 추정치 내에 있는 것이다. 앞서 많은 분석가 그룹들은 VN-지수가 12월 연말 세션을 1,200포인트 아래로 종료할 것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연말 거래 세션에서는 화학 업종이 점수 상승을 주도했으며 다음은 건설 및 소재 및 소매 업종이었다. 증권 및 부동산 업종도 소폭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반대로 은행 업종의 지수는 소폭 하락했다. 또한 기술 및 보험 업종도 긍정적인 상승이 적었다.

 

HoSE는 295개 종목이 상승한 반면 190개 종목은 하락을 기록했다. 시장에 가장 큰 상승에 기여한 코드는 GVR, BID, VPB, HDB이다. 반대로 VCB가 3.5포인트 이상 하락으로 전체 지수에 가장 큰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다음으로 VHM, VNM, GAS 순이었다.

 

연말 유동성은 전 세션보다 2,700억동 증가해 거의 15조8천억동에 달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어제와 비교해 약 1,000억동 감소한 3,400억동 이상으로 3회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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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