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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 12월 19일: 주가 장 막판 상승으로 마감

시장은 거의 하루 종일 기준치 미만의 점수로 우울하게 거래되었다. VN-지수는 우량주 그룹 덕분에 장 막판에 녹색을 되찾았다.

 

오늘 HoSE 지수는 개장하자마자 하락한 것은 대규모 매도 주문이 쏟아졌기 때문이다. 30분 정도 지난 후에 기둥주 그룹에 대한 압력이 완화되면서 지수가 기준치로 상승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녹색은 오래가지 못하고 VN-지수는 점차 다시 1085포인트대로 내려갔다.

 

오전에 시장은 HAG, HQC, ITA 등 세 가지 코드에 관심을 집중했다. 이들 주식은 강하게 팔렸다. 3인방은 시장 가격을 바닥으로 한 채 오전 유동성 1위 자리를 놓고 경쟁했다.

 

이른 오후에도 여전히 지수는 큰 변동이 없었다. 오후 2시 이후 VN-지수는 급격히 상승하면서 1082포인트에 근접했다가 빠르게 돌아서 12포인트 이상 상승하며 ATC 세션에 들어가기 전 몇 분 동안 녹색 지수를 되찾았다.

장 막판 우량주 그룹들의 지지로 VN-지수가 1096.3포인트로 장을 마쳐 어제 대비 4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HoSE에서 가격이 상승하는 코드는 256코드였고 반대로 231코드가 하락했다.

VN30-지수는 20개 코드가 녹색으로 7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HNX와 UPCoM도상승으로 세션을 마감했다.

 

오늘 시장에 가장 큰 상승에 기여한 종목은 자원 그룹으로 HPG가 주도했다. 철강 가격이 4회 연속 상승하고 소비 생산량이 개선되었다는 정보가 나온 후 철강주는 긍정적인 발전을 보였다. NKG만 해도 최대 5.5%, HSG는 3.6% 상승 마감했다.

 

오늘 거래 세션에서 밝은 부분은 현금 흐름의 움직임에 있다. VN-지수는 대부분 적자를 기록했고, 시장 거래도 암울했다. 지수가 개선되면 그만큼 유동성도 증가했다. 장 막판 HoSE는 어제 대비 1조9천억동 이상 감소한 12조8천억동 이상의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15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지만 오늘은 4500억동 이상을 기록하며 이전에 비해 매도력이 감소했다. 그들은 DGC와 FUEVFVND 펀드에서 많이 샀지만, EIB, VNM, SSI를 강하게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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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