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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 12월 18일: 주가는 4회 연속 하락, 1100포인트가 무너짐

400개가 넘는 종목이 하락하면서 VN-지수는 1천100포인트 아래로 떨어져 4연속 하락을 기록했다.

 

지지 정보의 격차와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도 압력이 투자 심리를 더욱 조심스럽게 만들고 있다. 따라서 이번 주 첫 장을 빨간색으로 시작한 주식은 주로 탐색적인 매수 세력이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은행 코드에서 강한 매도세를 이어가면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은행주는 더욱 후퇴했다.

 

HoSE 지수는 오전 막판 1천95포인트 아래로 떨어지면서 하락했다. 오후 장에서 현금이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하자 지수를 1100포인트 가까이 올랐지만 이후 매도가 강하게 나타나 크게 떨어졌다.

 

VN-지수는 장 막판 10.42포인트(0.95%) 하락한 1091.88포인트로 장을 마쳐 4회 연속 하락했다. VN30-지수는 12.73포인트(1.16%) 하락한 1084.67포인트를 기록했다.

시장 유동성은 계속 감소하여 16조4천억동을 조금 넘었다. 특히 HoSE 유동성은 14조7천억동 이상으로 전 세션 대비 1조4천억동 이상 감소하여 거의 2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오늘 외국인 투자자들은 은행주를 중심으로 14거래일 연속 거의 8천억동을 순매도했다.

 

장 막판 HoSE는 112개 종목이 오른 반면 415개 종목은 하락했다.

 

VN-지수에 가장 긍정적으로 기여한 종목은 VJC로 105,000동으로 2% 가까이 상승 마감했다. 반대로 은행 코드의 빨간색이 지수를 깊게 후퇴시켰다.

 

VN30, STB, HDB는 3% 이상 감소, CTG는 2.4% 감소, TCB, VPB, BID, VIB는 기준치보다 1% 이상 낮았다.  VN 30그룹은 STB의 거래대금이 HoSE에서 5800억동에 가까운 높은 유동성 비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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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