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0 (토)

  • 흐림동두천 8.3℃
  • 흐림강릉 14.4℃
  • 흐림서울 10.7℃
  • 박무대전 9.9℃
  • 연무대구 10.1℃
  • 구름많음울산 17.3℃
  • 구름많음광주 14.5℃
  • 구름많음부산 19.3℃
  • 흐림고창 14.8℃
  • 구름조금제주 20.4℃
  • 흐림강화 8.6℃
  • 흐림보은 5.5℃
  • 흐림금산 8.7℃
  • 흐림강진군 14.3℃
  • 구름많음경주시 14.3℃
  • 구름많음거제 12.9℃
기상청 제공

금융∙주식

[주식] 12월 14일: 주가는 언제 반등.... 외국 투자자 12 세션 연속 매도 행진

투자자들이 한쪽으로 물러서 관찰하는 방식을 택하면서 VN-지수가 4포인트 이상 하락하는 등 유동성과 주가 변동폭이 낮게 유지되었다.

 

오늘 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 - 연준이 내년에 금리를 인하할 수 있음을 시사한 정보를 거의 흡수하지 못했다. 개장 1분 만에 지수는 곧바로 6포인트 상승해 1천120포인트 선을 넘었지만, 빠르게 높이를 낮추더니 1시간 넘게 지나자 점차 기준치 아래로 떨어졌다. VN-지수는 파란색과 빨간색 두 가지 색상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했고, 오전 11시쯤에야 지수가 개선됐다.

 

이른 오후에 HoSE 지수는 약 30분 동안 녹색을 유지한 후 계속해서 흔들렸다. 오후 2시 이후 VN-지수는 기준치보다 6포인트 낮은 수준으로 다시 떨어졌다. 지수는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0.37%에 해당하는 4포인트 이상 하락한 1천110포인트 이상에서 마감했다.

베트남 뿐만 아니라 일부 아시아 시장도 하락했다. 이 가운데 일본 증시는 TOPIX 지수가 1.43% 하락해 가장 많이 하락했다. 상하이, 선전 등 중국 주요 거래소도 하락했다.

 

오늘 유동성 또한 부진한 모습이다. 오전에 호치민 바닥의 거래대금은 57조동을 조금 넘었고, 투자자들은 제쳐두고 탐색적인 방식으로만 사고 파는 것을 선호했다.

 

오후 들어 유동성은 크게 개선되지 않아 2시간 동안 거래대금은 항상 어제 같은 기간보다 낮았다. HoSE의 유동성은 총 14조6800억동 이상을 기록하여 어전 세션보다 3조7000억동 이상 감소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12번째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다. 오늘 순매도 규모는 거의 3천600억동으로, 전 거래일 대비 거의 5천600억동 감소했다.

 

약 3분의 2 정도의 종목이 가격이 하락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시세 변동의 폭은 대부분 낮은 편이다. VN-지수를 가장 많이 감소시킨 종목은 빈홈즈의 주식코드이다. 다음은 HPG, VPB, NVL, SAB, MSN...

 

시장에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업종은 부동산으로 NVL(노바랜드)은 기준치보다 4.1% 하락 마감했다. DIG, CII, HDC 코드는 모두 2% 이상 하락했다. 나머지는 CEO, KBC, VHM, TCH, NLG 등 1% 내외로 가격이 하락했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