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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 12월 12일: 외국인 투자자 계속 매도

외국인 투자자들은 오늘 3천억동 이상의 순매도를 기록하며 10회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지만, 이전과 비교하면 줄었다.

 

HoSE 유동성은 거의 14조동을 기록하면서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어제 거래일 대비 6700억동 이상 감소한 수준이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의 거래대금이 매수와 매도 방향 모두 줄었다.

 

오늘 외국 투자그룹은 FUEVFVND 펀드와 MSN, VNM 주식을 중심으로 약 3076억동을 순매도했다. 이는 10회 연속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은 누적 순매도액이 5조5천억동에 육박하는 물량을 우선적으로 매도해 10월과 11월 순매도액을 상회했다. 특히 12월 5일 거래에서 이들은 1월 중순 이후 최고치인 1조5550억동 이상을 순매도했다.

 

다만 오늘 매도와 매수의 차이는 좁혀져 어제와 비교하면 30% 가까이 줄었다. 이 수치 역시 외국인 투자자들의 연속 10차례 순매도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이다.

 

유동성이 감소하고, 시장은 계속해서 지수가 상승했다. VN-지수는 녹색으로 개장하여 상당히 긍정적으로 움직였다. 오전 11시경 지수는 이른 오후까지 기준치 아래로 떨어졌다. VN-지수는 여러 번의 흔들림 끝에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 어제보다 2포인트 더 오른 1천127.6포인트로 마감했다.

 

 

FPT를 필두로 정보기술그룹 종목이 상승을 주도했다. 다음으로 철강업종과 은행업종이었다. 반대로 음식료주는 전체 지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HoSE에서 상승 코드는 248개로 222개 하락 코드와 큰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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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