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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 12월 11일: 외국인투자가 9회 연속 순매도

VN-지수가 기준에 가까운 주 첫 번째 세션을 마감했을 때 외국인 투자자들은 순매도를 계속했고 유동성은 감소했다.

 

VN-지수가 ATO를 능가했을 때 시장은 녹색으로 시작했다. 그러나 긍정적인 상태는 해당 시간의 처음 몇 분 동안만 지속되었다. 해당 지수는 은행 그룹의 압력으로 인해 빠르게 기준으로 내려갔다. 추세가 명확하지 않을 때는 주의가 높아지고, HoSE 지수는 지지선 1,100~1,120포인트 부근의 가격대에서 움직였다.

 

VN-지수가 1,120포인트로 다시 밀려난 오후 세션에서는 진폭이 더 높아졌다. 그러나 감소는 주로 수요를 테스트하기 위한 것이며 급진적인 판매 압력보다 더 탐색적이었다. 빨간색 가격 영역에서 구매 현금 흐름이 증가하자 지수는 빠르게 하락했다.

 

 

VN-지수는 장을 마감하며 기준치 대비 1포인트 이상 상승한 1,125.5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VN30-지수는 2.45포인트(0.22%) 상승한 1,117.34포인트를 기록했다. 하노이 HNX-지수는 소폭 상승과 UPCOM-지수는 하락으로 장을 마쳤다.

 

전체 시중 유동성은 16조7천억동 이상을 기록했으며, HoSE 유동성은 14조6천억동 이상을 차지하여 전 세션 대비 거의 3조8천억동이 감소했다. 한편, 오늘 외국인 투자자들은 4300억동 이상을 순매도했으며, 이들은 9회 연속 순매도했다.

 

HoSE는 상승 종목이 215개, 하락 종목이 302개로 레드가 우세한 상태로 장을 마쳤다. VN30은 14:12의 비율로 하락 코드 수가 상승 코드 수를 앞질렀다.

 

▶ 상승하락 상위 10대 종목

 

그룹 간 차별성은 블루칩 그룹에서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 VN30 중 지수에 가장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종목은 VHM으로 3.4% 상승 마감했다. VIC 2.6% 상승, MSN 2% 이상 상승, GVR, VNM, VRE가 2% 이상 기준치를 상회했다.

 

반대로 은행주는 모두가 적자로 마감되면서 지수에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그룹이다. STB, BID, VPB는 1% 이상 하락, VCB는 0.9% 하락, VIB는 0.8% 하락, TPB, TCB, SSB, MBB는 기준 이하로 마감했다.

 

미드캡 그룹에서는 부동산 코드가 압박을 받는 가운데 증권과 건설자재 종목들이 녹색을 유지했다. HoSE 거래대금 상위 5개 종목은 여전히 증권그룹이 장악하고 있으며, VIX(7000억동), SSI(6490억동), VND(,000억동)가 그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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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