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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지난 주 가장 강한 증감률을 기록한 상위 종목: 항구 종목이 갑자기 50% 이상 급등

VN-지수는 큰 진폭을 보이며 강한 거래 주간을 기록했지만 지수가 1100선을 회복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VN-지수는 전주 대비 0.51%에 해당하는 5.58포인트 하락한 1095포인트로 한 주를 마감했다.

 

HOSE에서는 상위 10개의 최고주가 34%, 최저주가 8%이다.

 

쪼론(Cho Lon)상수도합작주식회사의 CLW 주식은 2회 한도 인상을 포함해 5회 연속 증가로 HOSE에서 가장 많이 증가했다. 주말 거래 세션에서 조정 압력에 직면했음에도 불구하고 CLW의 시장 가격은 주당 4만5500동에 도달했는데, 이는 거래 1주일 만에 34% 상승한 수치다. 11월 초 가격과 비교하면 이 주가는 80% 가까이 급등해 상장 역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CLW가 상당히 긍정적인 사업 결과를 발표한 이후 주가 상승세가 나타났다. 올해 첫 9개월 이후 CLW의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조30억동과 476억동에 달해 같은 기간 동안 8%와 121% 증가했다. 특히 2023년 계획 대비 매출 목표의 78%, 이익 목표의 53%를 초과 달성했다.

 

 

호아빈 건설그룹 합작주식회사의 HBC 주식도 2개의 전략적 파트너에게 2억 2천만 주를 주당 1만2000~1만4500동의 가격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는 정보를 얻은 후 14% 증가하는 좋은 거래 주간을 보냈다. 예상 수익 금액은 2조6400억~3조1900억동으로 은행 대출 상환에 사용될 예정이다.


마찬가지로 HAGL(Hoang Anh Gia Lai Group)의 HAG도 14% 증가하는 흥미로운 거래 주간을 보냈다. 이 사업이 부채 구조조정에 새로운 진전을 이루었다는 맥락에서 주가가 상승했다. 특히 이 HAG는 다가오는 1조3천억동 발행에서 주식을 구매할 투자자들을 찾았다.

 

계획에 따르면 HAG는 총 발행주식의 14.02%에 해당하는 1만동/주 가격으로 1억3천만주를 발행할 계획이다. 예상 시행 시기는 국가증권위원회 승인 후 2023년 또는 2024년이다.

 

하락장에서는 HOSE의 일련의 주식은 7%가 넘는 조정을 기록했다.

 

HNX에서도 상승폭이 가장 컸던 상위 10개 종목의 상승폭이 12~55%에 달했다. 상승폭이 컸던 종목은 주로 투기성이 강한 소형주였다.

 

대표적으로 응에띤합작주식회사의 NAP는 지난주 4 세션에서 상한가로 상승했다. 이 주식의 시장 가격은 55% 상승한 1만700동/주당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 코드의 유동성은 세션 중 몇천 주만 일치하여 상당히 희박하다.

 

하락장에서는 지난주 HNX에서도 10%-25%의 하락률을 기록한 종목이 많았다.

 

업컴에서도 최근 1주일간 23%대였던 종목이 40%대로 줄줄이 늘었다.

 

 

반대로 최근 1주일간 UPCOM의 많은 코드들도 25%-40%의 하락률을 기록하였다. VTX, DTB, EMG 종목에 초점을 맞추었는데, 이들 종목 모두 단 1주일 만에 최대 40%의 하락률을 기록하였다.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부정적인 정보가 없었기 때문에 주식의 하락은 상당히 의외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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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