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3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금융∙주식

[주식] 11월 10일: 호앙안자라이 주가 상승, 1,101.7포인트로 마감

오전에는 보라색으로, 오후에는 시장이 급격히 하락할 때는 녹색으로 유지되는 HAG는 오늘날 가장 활발한 주식 중 하나가 되었다.

 

오늘 아침 HoSE 주식의 약 70%가 가격이 하락한 가운데 HAG가 상방으로 움직였고, 호앙안자라이 그룹의 주식 코드는 일찍 당겨져 오전 10시 45분쯤 2,570만개 주 이상의 시장 거래량을 기록하며 큰폭으로 상승했다. 당시 9,090동 수준은 두 달여 만에 가장 높은 가격대를 기록했다.

 

지난 9월 초부터 HAG 주가는 호치민시 증권거래소(HoSE)의 경고를 지속적으로 받은 뒤 불리한 국면을 맞았는데, 9월 말까지 이 코드는 5개월 만에 최저치인 7,510동까지 떨어졌다가 이후 투자자들은 '상승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기대를 많이 했지만, 최근 두 달간 평균 시세는 약 8,300동에 불과했습니다.

 

오후 들어 호앙안자라이의 주가는 냉각됐지만 여전히 다른 많은 종목들과 비교하면 양호한 상승세를 유지했고, HAG는 주당 2.5% 상승한 8,710동에 거래를 마쳤다.

호앙안자라이 주가 움직임

 

오늘 증시에서는 HAG의 움직임이 엇갈렸다. ATO 장이 끝난 뒤 VN지수는 10포인트 넘게 하락한 뒤 오전 내내 1,104~1,108선을 중심으로 요동쳤다. 매도 주문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지만, 오늘 아침 유동성은 전날 같은 기간보다 훨씬 낮았다.

 

붉은 색은 이른 오후까지 유지되다가 오후 1시 30분경 HoSE 대표지수가 상승하여 15분만에 기준치를 상회하였다. 상승 모멘텀은 오래가지 못하다가 매도자들이 우세를 보이기 시작하자 ATC 세션에서 지수는 9포인트 이상 하락하였고 VN지수는 어제보다 12포인트 이상 하락한 1,101.7포인트로 마감하였다.

 

HoSE 전체 바닥에서 하락한 종목은 417개로 상승한 148개보다 몇 배나 많았다. VN30 바스켓에는 27개 종목이 하락을 했다.

 

가장 큰 하락에 기여한 것은 VCB, BID, VPB, GAS, VHM 코드들이다. 이에 상응하여 은행, 석유가스, 화학, 부동산 주식들이 하락에 가장 관여한 종목들이다.

 

호치민시 시중 유동성은 20조8천억 동에 육박해 전장 대비 1200억 동 이상 감소했고, 외국인 투자자는 4회 연속 23000억동 이상 순매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주가는 두 차례 상승한 뒤 하락 전환했고, 한 주 동안 VN지수는 지난주보다 25포인트 가까이 상승하며 이전 기간보다 훨씬 좋아졌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