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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 10월 20일: 주가 20포인트 반등, 1108.03포인트

 

오후 들어 바닥권 수요가 몰리면서 VN지수가 20포인트 넘게 상승했고, 주식과 부동산 종목이 대거 상종가를 띠었다.

 

오늘 VN-지수 차트는 확연히 차별화되는 부분이 있다. 오전에는 거의 붉은 색으로 물들었고, 때로는 어제 종가 대비 13.5포인트 이상 하락하기도 했다. 은행 및 증권 그룹이 전체 지수에 가장 나쁜 영향을 미쳤는데, 이때 대다수의 주식이 개장가 이하로 거래되었다.

오후 들어 활발한 매수 주문이 점차 활성화됐다. VN지수는 점차 점수를 되찾았다. 오후 2시쯤 바닥권 현금 흐름이 조밀하게 나타나자 장이 반전됐다. 여전히 흔들리기는 하지만 VN지수는 여전히 20포인트 넘게 상승하며 1108포인트로 마감했다.

 

HoSE는 389개 종목이 상승한 반면 122개 종목이 하락하는 데 그쳤다. 이 중 증권·부동산 업종 코드가 상승을 주도했다.

 

증권 종목의 전광판은 거의 녹색으로 뒤덮여 있다. SSI, VND, SHS, VIX, MBS 등 많은 코드가 큰 유동성을 달성하고 4% 이상 상승하였다. VCI, HCM, FTS, BSI, CTS, ORS 등 6개 종목은 상승가를 기록하였다.

 

마찬가지로 부동산 종목에서는 KBC, NVL, PDR, VHM, TCH 등 중대형 유동성이 동시에 3% 이상 상승한 종목이 상당수다. 이 가운데 시장에 가장 크게 기여한 종목은 VHM이다. 이밖에 부동산업 전광판은 DIG, CEO, DXG, CII, HDC, NLG, HDG, QCG 등 상승폭이 큰 종목이 최대 8개에 달한다.

 

 

HoSE에서 유동성은 거의 14조2천억동으로 약간 증가했다. 현금 흐름은 금융 서비스, 부동산 및 은행 그룹에 크게 집중되었다.

 

오늘 외국인 투자자들은 매도를 줄이고 적극적으로 자금을 지출했다. 그들은 주식을 사기 위해 거의 한 달 만에 최고치인 2조1천억동을 썼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4거래일 연속 순매수 모멘텀을 이어갔고, 오늘은 7천7백억동 이상을 순매수했다.

 

오늘 시장의 움직임은 부분적으로 1070포인트가 조정의 중요한 지지 수준임을 보여준다. 비엣콤뱅크증권(VCBS)은 이를 양호한 회복 거래 세션으로 평가하면서도 투자자들이 신중을 유지하고 시장을 면밀히 조사해 매도 압력이 갑자기 돌아오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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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동남아시아 경기대회에서 패배라는 실망감 뒤에도, 억만장자 팡 여사 일가 베트남에 조용히 투자
태국 축구협회 회장 팡 여사는 동남아시아 경기대회 결승전에서 태국이 베트남에 패배한 것에 대해 "가슴 아프다"고 표했지만, 그녀의 가족이 이끄는 대기업은 수조 동에 달하는 투자 자본을 베트남 주요 기업에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 12월 18일 저녁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3회 동남아시아 경기대회(SEA Games)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홈 이점과 두 골 차 리드에도 불구하고 태국 U22 대표팀은 베트남 U22 대표팀에 2-3으로 패했다. 이 패배를 지켜본 태국 축구협회 회장 누알판 람삼(팡 여사)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녀는 경기 직후 "가슴 아프다"라는 두 마디만 전하며 언론과의 추가 인터뷰를 거부했다. 하지만 축구 경기장의 이야기는 차치하고, 경제적인 관점에서 보면 람삼 가문은 총자산 약 1,000억 달러에 달하는 태국 최대 금융기관인 카시콘 은행(KBank)을 통해 베트남에서 여전히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현재 팡 여사는 이 은행의 CEO를 맡고 있다. K뱅크는 베트남 시장에 직접 진출하는 대신, 다양한 금융 생태계를 통해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이러한 "확장된 조직"에는 상장 기업 투자 전문 펀드 운용사인 카시콘 자산운용(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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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