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0 (토)

  • 흐림동두천 8.6℃
  • 흐림강릉 15.6℃
  • 서울 8.8℃
  • 박무대전 11.9℃
  • 연무대구 13.8℃
  • 구름조금울산 18.3℃
  • 박무광주 14.7℃
  • 구름많음부산 18.2℃
  • 흐림고창 10.3℃
  • 흐림제주 17.0℃
  • 흐림강화 8.1℃
  • 흐림보은 7.3℃
  • 흐림금산 12.8℃
  • 흐림강진군 15.8℃
  • 맑음경주시 18.5℃
  • 구름많음거제 15.6℃
기상청 제공

금융∙주식

[지수] 10월 19일: VN지수 4개월여 만에 최저치 기록

투자자들이 매도에 나서면서 시장이 발칵 뒤집혔다. VN지수는 1100선 아래로 밀려 4개월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VN-지수는 하루 종일 거의 기준 이하로 떨어졌다. HoSE를 대표하는 지수가 바닥을 치는 수요로 인해 하락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일련의 하락세 이후 투자자들이 "매도"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경우에는 매도 측면이 여전히 압도적이다.

 

장을 마감한 VN지수는 15.5포인트 이상 하락한 1087.85포인트를 기록하며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중요 지지선인 1100포인트를 하회하며 지난 6월 1일 이후 최저가대로 복귀했다.

 

비엣콤뱅크증권(VCBS) 통계에 따르면 순매도 유동성이 시장의 73%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투자자들이 여전히 단기적으로 매우 비관적임을 보여준다.

 

HoSE는 364개 종목이 가격이 하락한 반면 141개 종목만 상승했다. 미디어는 지수를 유지한 유일한 그룹이었다. 증권, 소매, 건설, 석유가스, 철강, 은행, 부동산 산업 모두 지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가장 부정적으로 전개된 종목은 증권그룹으로 SSI, VND, VIX, SHS, HCM 등 유동성이 수천억동에 달하는 코드는 모두 시장가격이 3% 이상 하락했고 BSI, ORS, VDS 등 중소형 유동성이 있는 코드는 5% 이상 하락했다. 이 업종은 VCI, FTS, CTS, AGR 등 4개 종목이 최저가격으로 마감했다.

 

또한 증권그룹은 SSI, VND, VIX, VCI 등 유동성 측면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많은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SSI는 거의 9000억동에 달하는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는 코드이다. 따라서 이 그룹의 주식의 부정적인 전개는 시장에 매우 강한 영향을 미친다.

 

지수에 따르면 유동성은 급격히 감소해 HoSE에서 어제보다 3분의 2에 불과한 13조7천억동 이상을 기록했다. 앞선 두 세션과 달리 오늘 시장 거래량은 하루 종일 조용했고, 오후 2시 이후 급격한 유동성 증가는 없었다.

 

VN-I지수가 여러 날 동안 하락세를 보이자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속적으로 상품을 모았다. 오늘 그들은 약 2700억동 3일 연속 순매수자였다. 지난 3주 동안 구매 가치만 봐도 최고 수준이다. FPT, STB 및 HPG 코드가 이 그룹에서 가장 인기가 있다.

 

VCBS는 투자자들이 레버리지를 남용하지 말고, 다음 세션에서 시장 발전을 인내심 있게 관찰하고, 이 시점에서 조기에 바닥을 잡을 수 있도록 지출을 제한할 것을 권장한다. 동시에 투자자들은 최근 일련의 하락세 이후 지지대 아래로 떨어진 주식의 비율을 줄여야 한다.


베트남

더보기
[투자] 동남아시아 경기대회에서 패배라는 실망감 뒤에도, 억만장자 팡 여사 일가 베트남에 조용히 투자
태국 축구협회 회장 팡 여사는 동남아시아 경기대회 결승전에서 태국이 베트남에 패배한 것에 대해 "가슴 아프다"고 표했지만, 그녀의 가족이 이끄는 대기업은 수조 동에 달하는 투자 자본을 베트남 주요 기업에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 12월 18일 저녁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3회 동남아시아 경기대회(SEA Games)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홈 이점과 두 골 차 리드에도 불구하고 태국 U22 대표팀은 베트남 U22 대표팀에 2-3으로 패했다. 이 패배를 지켜본 태국 축구협회 회장 누알판 람삼(팡 여사)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녀는 경기 직후 "가슴 아프다"라는 두 마디만 전하며 언론과의 추가 인터뷰를 거부했다. 하지만 축구 경기장의 이야기는 차치하고, 경제적인 관점에서 보면 람삼 가문은 총자산 약 1,000억 달러에 달하는 태국 최대 금융기관인 카시콘 은행(KBank)을 통해 베트남에서 여전히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현재 팡 여사는 이 은행의 CEO를 맡고 있다. K뱅크는 베트남 시장에 직접 진출하는 대신, 다양한 금융 생태계를 통해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이러한 "확장된 조직"에는 상장 기업 투자 전문 펀드 운용사인 카시콘 자산운용(KA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