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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빈패스트 주식 처음으로 7달러 밑으로... 현재 시가총액은 152억 달러 정도

 

빈패스트의 시가총액은 현재 전 세계 전기차 업계에서 5위를 차지한다.

 

10월 16일 거래 세션이 시작된 직후 빈패스트의 VFS 주가는 즉시 10% 이상 하락하여 주당 7달러 미만으로 떨어졌습니다. 세션을 마감하면서 VFS는 18% 감소한 6.53달러를 기록했다.

 

 

현재 가격으로 빈패스트의 시가총액은 현재 152억 달러로 초기 가치인 230억 달러보다 낮다. 빈패스트는 세계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큰 자동차 제조회사 순위에서도 25위로 떨어졌다. 전기차 제조사만 따지면 빈패스트의 시가총액은 현재 테슬라, BYD, 리오토, 리비안에 이어 5위다. 

 

국내적으로 빈패스트의 시가총액은 현재 비엣콤뱅크(주식코드: VCB)보다 적다. 빈패스트 시가총액은 지난주 초부터 현재까지 비엣콤뱅크보다 낮은 수준이다. 이전에는 빈패스트의 시가총액이 베트남 증권거래소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을 합친 것의 2.2배였던 때가 있었다.

 

최근 빈패스트 레티투투이 최고경영자(CEO)는 블룸버그TV를 통해 앞서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과 더불어 2024년 말까지 인도네시아, 인도 등 50개 시장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많은 시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인도 시장과 관련해, 빈패스트가 인도에 있는 포드의 공장을 인수할 것이라는 정보에 대해, 투이 CEO는 회사가 많은 옵션을 고려했고, 이제 회사를 위해 테이블에 올릴 3가지 옵션으로 좁혔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빈패스트는 인도 정부와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 아직 논의 중이며, 회사는 더 자세한 정보가 있을 때 발표할 것이다라고 했다.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빈패스트의 계획에 직면한 빈패스트가 자본을 더 강력하게 동원할 필요가 있는지 블룸버그 TV는 물었다. 투이는 앞으로 18개월 동안 빈패스트는 빈그룹과 그룹 회장으로부터 재정적 지원을 받을 것이므로 회사는 여전히 사업 계획을 실행할 충분한 자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다른 사업들과 마찬가지로, 빈패스트는 항상 상장 후 자본을 조달할 기회를 찾고 있다. 회사는 현재 글로벌 개발 목표를 위해 자본을 동원하기 위해 많은 투자자들과 논의 중이다.

 

연말까지 빈패스트의 사업 상태에 대한 시장의 우려에 직면한 투이 CEO는 미국 내 유통업체 및 소매업체와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올해 빈패스트는 기존 시스템과 고객 기반 덕분에 제품 유통 및 판매를 시작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소매업체 그룹과의 연결 및 협력에 집중할 예정이다.

 

투이 CEO에 따르면 빈패스트는 올해 전 세계에서 4만~5만 대의 자동차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웠고 이 목표를 달성할 자신이 있다고 한다. 빈패스트 CEO는 "빈패스트는 현재 7개의 전기차 모델을 보유한 유일한 자동차 회사이며 이 중 4개 모델이 이미 시장에 나와 있다"며 "신차 모델이 시장에 출시되면 소비자들이 더 많은 선택권을 갖게 되고 빈패스트 전기차에 점점 더 친숙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우리는 설정한 목표를 완성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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