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0 (토)

  • 흐림동두천 8.6℃
  • 흐림강릉 15.6℃
  • 서울 9.5℃
  • 박무대전 11.9℃
  • 연무대구 13.5℃
  • 구름조금울산 18.5℃
  • 박무광주 15.5℃
  • 구름많음부산 18.9℃
  • 흐림고창 11.4℃
  • 흐림제주 19.4℃
  • 흐림강화 8.6℃
  • 흐림보은 7.3℃
  • 흐림금산 13.9℃
  • 흐림강진군 15.7℃
  • 구름조금경주시 18.5℃
  • 구름많음거제 14.8℃
기상청 제공

금융∙주식

[주식] 10월 6일: 세션 종료 시점에 주가가 회복

오후 2시 이후 증권, 부동산, 은행 그룹으로 자금이 유입되면서 VN지수가 반등해 15포인트 가까이 상승했다.

VN지수는 오전부터 오후 1시 30분경까지 기준치를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다가 시장이 부진한 거래를 이어갔고, 아침 유동성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 거의 모두 낮아져 4700억동을 조금 웃도는 수준으로 거래를 마쳤다.

오전 장을 마감한 HoSE지수는 1107포인트에 육박했다. 투자자들은 서서히 바닥 낚시에 참여해 오후 2시 이후 거래가 개선되는 데 일조했고, 우량주들은 차례로 상승 탄력을 받아 VN지수가 기준치보다 14.65포인트 높은 1128.5포인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이는 이번 주 시장의 가장 강력한 회복 세션이지만 어제의 손실률을 거의 상쇄했다.

 

HoSE에서 상승 종목은 372개로 감소 종목 118개보다 3배나 많았다. 오늘 증권, 부동산, 은행 그룹들이 상승을 주도했고 상위 10개 종목이 상승에 많이 기여해 VN-지수가 올랐다. VN다이렉트에 따르면 상승에 가장 많은 기여를 한 코드는 VHM이고 그 다음은 VCB, VNM, BID, CTG, STB, SSI 순이다.

 

증권은 2% 이상 상승한 종목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시장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SSI는 기준치보다 4.1% 상승했고, SHS는 4.2%, MBS는 5.3% 상승했다. 특히 VND와 VIX는 최고가로 장을 마쳤다.

 

DIG, PDR, VHM, IDC 등 4개 부동산 종목은 수천억 유동성과 2% 이상 상승했다. 기타 중대형 코드도 1~3% 정도 올랐다. 수천억동의 유동성을 보인 TCH만 큰폭으로 상승했다.

 

은행 그룹에도 녹색이 많이 나타났다. STB의 오늘 시장 가격은 어제 종가보다 3.5% 높았다. CTG와 EIB는 각각 2.1%, 2.4% 상승했다. 나머지 코드들은 주로 1% 올랐다.

 

하루 종일 HoSE의 유동성은 12조8천억동에 육박해 전장 대비 5천억동 이상 감소했고,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출 규모를 9천억동 이상으로 늘리면서 매도 규모를 줄였다. 이에 따라 오늘 VIX, VNM, STB, HPG 코드를 중심으로 1300억동 이상 순매수 했다.


베트남

더보기
[투자] 동남아시아 경기대회에서 패배라는 실망감 뒤에도, 억만장자 팡 여사 일가 베트남에 조용히 투자
태국 축구협회 회장 팡 여사는 동남아시아 경기대회 결승전에서 태국이 베트남에 패배한 것에 대해 "가슴 아프다"고 표했지만, 그녀의 가족이 이끄는 대기업은 수조 동에 달하는 투자 자본을 베트남 주요 기업에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 12월 18일 저녁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3회 동남아시아 경기대회(SEA Games)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홈 이점과 두 골 차 리드에도 불구하고 태국 U22 대표팀은 베트남 U22 대표팀에 2-3으로 패했다. 이 패배를 지켜본 태국 축구협회 회장 누알판 람삼(팡 여사)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녀는 경기 직후 "가슴 아프다"라는 두 마디만 전하며 언론과의 추가 인터뷰를 거부했다. 하지만 축구 경기장의 이야기는 차치하고, 경제적인 관점에서 보면 람삼 가문은 총자산 약 1,000억 달러에 달하는 태국 최대 금융기관인 카시콘 은행(KBank)을 통해 베트남에서 여전히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현재 팡 여사는 이 은행의 CEO를 맡고 있다. K뱅크는 베트남 시장에 직접 진출하는 대신, 다양한 금융 생태계를 통해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이러한 "확장된 조직"에는 상장 기업 투자 전문 펀드 운용사인 카시콘 자산운용(KA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