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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베트남 인구의 8% 이상이 주식에 투자

 

베트남증권예탁결제원(VSD)에 따르면 현재 베트남 인구의 8%, 즉 776만명이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

 

2023년 9월말 기준으로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등록한 주식계좌는 전체 인구의 8% 이상에 달한다.

 

베트남 증권예탁센터(VSD)는 2023년 9월 신규 주식계좌 수가 172,695개로 주로 개인투자자 172,605개 계좌로 2023년 8월 대비 15,000개 이상 감소했지만 여전히 1년여 만에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베트남 투자자들은 올해 첫 9개월 동안 약 924,205개의 신규 증권 계좌를 개설했고, 국내 개인 투자자들은 923,211개의 신규 계좌를 개설했다. 이로써 2023년 9월말 기준 국내 개인투자자 계좌의 총계는 776만개를 넘어섰고, 이는 전체 인구의 8% 이상에 해당한다.

 

2023년 9월 외국인 투자자들도 개인투자자 계좌 225개, 기관계좌 28개 등 총 253개 계좌를 신규 개설했다. 외국인 투자자의 신규 계좌 수도 2023년 8월 대비 216개 감소했다. 2023년 9월 말 기준 외국인 투자자의 주식 계좌는 총 4만2711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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