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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빈패스트 주식, 주당 9.3달러로 하락, 자본금은 거의 220억달러

 

지난 두 번의 거래 세션에서 빈패스트 주가는 7600만 주를 대중에게 판매할 것이라는 정보 후 개장 가격 아래로 떨어졌다.

 

빈패스(VFS) 주가는 10월 3일 거래 세션에서 4.8% 하락하여 주당 9.33달러로 하락했다. 이에 따라 회사의 자본금도 10억달러 이상 감소한 218억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두 번의 세션에서 VFS 주가는 상장 개시 가격(10.45 달러/주) 이하로 지속적으로 유지되었다.

 

빈패스트는 현재 시가총액 기준 세계 최대 자동차 제조 회사 순위에서 22위를 차지한다. 전기차만 고려하면빈패스트의 시가총액은 Li Auto와 Tesla에 이어 3위로 Rivian보다 약간 더 높다.

 

이전에 8월 28일 빈패스트 주가는 주당 82.35달러에 도달하고 자본금을 1900억달러 이상으로 끌어올리며 테슬러와 도요타 바로 뒤를 이어 역사적 정점에 도달했다. 다만, 그 이후 현재까지 주가는 지속적으로 조정을 받아 고점 대비 88.7% 하락하고 있으며, 개장가인 22달러/주에서 계산하면 VFS는 57.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빈패스트 주가는 상장 이후 최저 수준이다.

 

최근 가격 하락은 빈패스트 주주 그룹이 약 7600만 주를 대중에게 판매하여 발행 주식 수의 두 배 이상 공급을 늘릴 것이라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이후에 발생했다.

 

SPAC 거래 후 주식 매도는 정상이다. 그러나 이러한 움직임은 유동비율이 낮은 빈패스트 주식의 큰 변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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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동남아시아 경기대회에서 패배라는 실망감 뒤에도, 억만장자 팡 여사 일가 베트남에 조용히 투자
태국 축구협회 회장 팡 여사는 동남아시아 경기대회 결승전에서 태국이 베트남에 패배한 것에 대해 "가슴 아프다"고 표했지만, 그녀의 가족이 이끄는 대기업은 수조 동에 달하는 투자 자본을 베트남 주요 기업에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 12월 18일 저녁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3회 동남아시아 경기대회(SEA Games)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홈 이점과 두 골 차 리드에도 불구하고 태국 U22 대표팀은 베트남 U22 대표팀에 2-3으로 패했다. 이 패배를 지켜본 태국 축구협회 회장 누알판 람삼(팡 여사)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녀는 경기 직후 "가슴 아프다"라는 두 마디만 전하며 언론과의 추가 인터뷰를 거부했다. 하지만 축구 경기장의 이야기는 차치하고, 경제적인 관점에서 보면 람삼 가문은 총자산 약 1,000억 달러에 달하는 태국 최대 금융기관인 카시콘 은행(KBank)을 통해 베트남에서 여전히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현재 팡 여사는 이 은행의 CEO를 맡고 있다. K뱅크는 베트남 시장에 직접 진출하는 대신, 다양한 금융 생태계를 통해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이러한 "확장된 조직"에는 상장 기업 투자 전문 펀드 운용사인 카시콘 자산운용(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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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