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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핀트윈, K-Global 행사에서 네트워크 확대

한국의 기술 회사 핀트윈( Fintwin: https://fintwin.vn/) 코퍼레이션은 6월 8일 호치민에서 열린 'K-Global@Vietnam 2023' 행사에 참가했다. K-Global 행사가 베트남에서 개최된 것은 이전에 중국과 미국에서 개최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과 한국 양국의 국가기관, 기관, 기업들이 IT, 수출 컨설팅, 투자 유치 등에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고 베트남 시장 진출 기업을 지원하도록 유도했다.

 

행사에는 베트남과 한국의 과학기술부 차관, 주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 국가IT산업진흥원(NIPA),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등 100여 개 기업이 참석했다.

 

'K-Global@Vietnam 2023'은 핀트윈이 베트남 금융, ICT, 핀테크 산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베트남 시장에 소개할 수 있는 기회였다.

 

핀트윈, MB은행과 전자금융서비스 구축 협력계약 체결

 

핀트윈과 MB은행은 전자금융 서비스 개발을 위한 협력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조치는 핀트윈이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개발에 전환점을 맞았다. 두 파트너는 이번 협력이 가까운 미래에 베트남과 한국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동관 - 핀트윈 총괄이사가 쩐반퉁 차관과 논의


정동관 핀트윈 총괄이사는 "핀트윈의 현재 전자금융 서비스 외에도 고객의 결제 경험을 높이기 위해 많은 프로젝트와 상품을 인큐베이팅하고 있으며, 전자결제에 대한 많은 새로운 아이디어가 곧 실현될 수 있도록 국가가 관련 정책을 제안하기를 바라며 베트남의 현금 없는 사회에 기여한다"라고 공유했다.

 

이러한 아이디어는 베트남 과학기술부의 쩐반퉁 차관에 의해 지지를 받았다.

 

같은 날 OCB, 사콤뱅크, HD뱅크, UOB, 신한은행 등이 핀트윈 부스 방문했다. 핀트윈은 모모, 맛바오(Mat Bao), VMO 등 주요 핀테크 및 IT 기업은 물론 베트남 투자 컨설팅 업체들과 협의를 했다.

 

다양한 분야의 은행과 B2C 및 G2C 사업자 간의 연계를 기반으로 VAN(Value Added Network) 사업모델로 사업을 운영하여 사업자의 결제가 용이하도록 전자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이 이벤트는 핀트윈이 은행 및 대기업과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핀트윈의 서비스를 비즈니스에 더 가깝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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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