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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전기자동차] 빈패스트, 3000대 규모의 베트남 최대 자동차 구매 계약 체결

 

6월 1일, SM 그린 택시는 또한 거의 500대의 그린카 자동차로 나짱(칸호아)에서 공식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했다.

 

2023년 6월 1일, 선택시 공동주식회사는 빈패스트로부터 3000대의 VF 5 플러스 전기차를 구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현재부터 2025년까지 양도하는 베트남에서 가장 큰 자동차 구입 계약이다.

 

첫 번째 단계에서 선택시(Sun Taxi)는 꽝빈, 꽝남, 꽝아이, 빈딘, 푸옌, 나짱, 판티엣, 자라이 및 꼰뚬을 포함한 성과 도시에 전기 택시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다. 2025년까지 선택시의 모든 3000대의 빈패스트 전기차가 전국에서 운행될 것으로 예상한다.

 

계약 체결식에서 선 택시 공동 주식 회사의 이사회 의장인 응우옌 이훙 씨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전기 자동차는 세계의 일반적인 추세이며 베트남 기업은 뒤처질 수 없다. 선택시는 다년간의 택시 서비스 사업으로서 경험과 시범운영을 통해 운행인원 최적화, 운전자 지원 등 휘발유차에 비해 전기차의 장점을 실현하고 있으며, 동시에 운전자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차량을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유지보수 및 수리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기차는 냄새, 소음, 배기가스가 없는 장점으로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선택시는 전기차를 택시 서비스에 도입하기 위해 빈패스트와 협력하는 것이 고객과 지역사회에 탁월한 가치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빈패스트의 부사장 쩐레푸엉 씨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빈패스트는 점점 더 많은 운송 회사들이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하는 것을 선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탁월한 경제 효율성, 고객의 좋은 피드백 및 환경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은 동일한 비전을 가진 기업에 전달하고자 한다.

우리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완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동시에 최고의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선택시와 협력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국의 충전소 인프라를 통해 고객과 파트너가 차량 사용 중 안전하고 편리함을 느낄 수 있다."

 

현재 빈패스트는 63개 성·시에 15만개의 자동차 및 전기오토바이 충전포트 시스템을 계획하고 있으며, 동시에 최대 10년간 정품보증, 전국논스톱서비스, 모바일수리(모바일서비스), 모바일 배터리 충전(모바일 충전), 보증 기간 동안 24/7 구조같은 애프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린카

 

2013년 10월부터 택시 운송 시장에 합류한 선 택시는 현재 17개 성 및 시에 걸쳐 2900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6월 1일 SM 그린 택시는 나짱(칸호아)에서 500대 규모로 공식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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