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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암호화폐] 1월 31일: 비트코인 가격 급락, 알라메다 리서치가 보이저를 4억4500만달러 이상 반납 소송 제기

오늘 비트코인 가격은 급락했고, 시장도 동시에 큰 거래량과 함께 하락했다. 알라메다 리서치는 보이저가 파산 신청을 한 후 이전 부채 4억4천5백만달러 이상을 회수하기 위해 보이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오늘 비트코인 가격이 강하게 하락하면서 전체 시장의 하락세를 이끌었다.

 

 

비트코인 가격은 오늘 오전 7시 45분 기준 24시간 전 대비 4.12% 하락한 2만2752.50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2만2544.68달러까지 떨어졌다.

 

비트코인 시장 가치는 4393억3000만달러로 하락했다. 비트코인 시장 지배력은 현재 42.4%에 달한다.

 

시장에서는 최대 100개 코인 중 92개 코인이 24시간 전에 비해 가격이 하락했다.

 

 

시장에서 가장 높은 하악은 이날 12.39%로 떨어진 액시인피니티에 속한다.

미나는 지난 24시간 동안 4.16%의 가격 상승으로 가장 강세다.

 

오늘날 상위 10위 안에 드는 동전은 최대 8개가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4.77% 하락한 1천564.34달러를 기록했다.

테더는 지난 24시간 동안 1달러를 기록하며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BNB는 이날 3.94% 하락한 305.93달러까지 하락했다.

USD 코인은 24시간 전과 변함없는 0.9999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 USD는 0.02% 소폭 상승하며 1.00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카다노는 6.36% 하락하며 0.3704달러까지 급락했다.

도지코인은 1.35% 하락한 0.08908달러를 기록했다.

폴리곤은 7.47% 하락한 후 상위 10위 안에서 1.08달러로 가장 많이 하락했다.

 

이날 오전 7시 45분 기준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4시간 전보다 467억달러 줄어든 1조356억4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시장 거래량은 1월 30일보다 1.09% 증가한 568억7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알라메다 리서치는 보이저 디지털에게 4억4천5백만달러 이상 소송제기


암호화폐 거래소 알라메다 리서치가 실패한 암호화폐 대출업체 보이저 디지털을 4억4500만달러 이상에 고소했다. 알라메다 리서치는 보이저가 파산 보호를 신청한 후 상환금을 돌려받기를 원한다.

 

1월 30일 델라웨어 연방 파산 법원에 제출된 이 서류는 알라메다의 변호사들이 4억4580만달러를 돌려받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지불 증거가 명확하다면 더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들은 또한 법적 비용을 지불할 것으로 기대한다.

 

알라메다 리서치는 FTX가 붕괴된 지난 11월 파산신청을 한 FTX 계열 100여개 기관 중 하나다. 보이저 디지털은 몇 달 전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알라메다 변호사는 보이저가 고객들로부터 돈을 투자하기 전에 "부족하거나 무책임한" "공급자 자금"이었다고 주장하면서, 법정 소송에서 FTX의 붕괴에 대한 보이저의 역할을 지적한다. 알라메다 리서치의 전 CEO 캐롤라인 엘리슨은 또 다른 사건에서 형사 유죄 판결을 받았다.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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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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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