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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암호화폐] 8월 18일: 오늘 비트코인 가격 소폭 하락, ECB는 디지털 화폐에 대한 일반적인 규제를 만든다.

오늘 8월 18일 비트코인 가격은 소폭 하락했고, 시장도 동시에 하락했다. ECB는 유럽에서 디지털 통화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의 인허가 지침을 막 발표했다.

 

코인데스크 비트코인 가격지수에 따르면 오늘 비트코인 가격은 오전 6시 45분 2만3360.66달러로 24시간 전보다 2.07%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상위 100개 코인 중 최대 86개 코인이 기존 24시간 대비 가격이 하락했다.

 

 

이날 하락폭이 가장 큰 곳은 갈라로 8.97% 하락했다.

시장의 가장 큰 상승폭은 섭씨(Celsius)로 지난 24시간 동안 18.64% 상승했다.

오늘의 상위 10개 동전 중 8개가 하락을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이날 2.09% 하락한 1835.53달러를 기록했다.

테더는 1달러다.

USD 코인은 0.02% 소폭 하락한 0.9999달러를 기록했다.

BNB는 2.91% 하락한 306.86달러를 기록했다.

리플은 이날 1.03% 오른 0.3803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 USD는 현재 1.00달러으로 24시간 전과 큰 변동이 없다.

카르다노는 이날 3.73% 하락하며 0.5367달러까지 떨어졌다.

솔라나는 5.98% 하락한 40.48달러를 기록했다.

도지코인은 0.08035달러로 7.74% 급락했다.

 

이날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체 암호화폐 시장 가치는 24시간 전보다 256억1000만달러 줄어든 1조1156억7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시장의 거래량은 738억1000만달러로 8월 17일보다 14.19% 증가했다.

 

유럽 중앙은행이 디지털 통화 라이센스에 대한 지침을 발행
유럽중앙은행(ECB)은 유럽에서 디지털 통화 면허 요건을 고려할 때 고려할 조건에 대한 토대를 방금 마련했다.

8월 17일 발표에서 ECB의 은행 감독 부서는 "디지털 통화를 관리하는 국가 규제 프레임워크가 상당히 강하게 니눠져있다"며 디지털 통화를 규제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디지털 통화 시장(MICA) 규제와 바젤 위원회의 디지털 통화 은행 감독 지침을 조화시키기 위한 것이다. ECB는 디지털 통화 운영 및 서비스와 관련된 면허 신청을 평가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행된 자본 요구 지침의 조건을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중앙은행은 디지털화폐 기업의 사업모델과 내부지배구조 시스템, '적절하고 적절한' 평가 등을 기업 인허가를 고려할 예정이며, ECB는 국가자금세탁방지기관과 회원국의 금융정보단위에 의존해 입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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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