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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알루미늄, 천연 가스, 우라늄 및 리튬 가격이 급등할 가능성을 놓치지 마십시오.

시장은 종종 석유, 금, 구리, 철광석 같은 천연자원에 관심을 집중시킨다. 하지만, 이러한 분야에만 집중하는 것은 여러분이 지금과 연말 사이에 매우 강한 변동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많은 다른 항목들을 놓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9월 8일까지 한 달간 알루미늄, 리튬, 가스, 우라늄 가격 인상

 

알루미늄 가격이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최근 유럽의 천연가스 가격은 리튬과 마찬가지로 우라늄 가격이 급등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공급 우려, 강한 수요, 그리고 투기적 구매 수요와 같은 많은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고려할 때 놀라운 수준이다.

 

천연가스 공급이 강화되면서 유럽의 전기요금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어 경기회복에 미칠 악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러시아의 가스 공급 감소는 올 여름 이후 유럽의 가스 비축량을 고갈시켰다.

 

유럽연합(EU) 전체와 특히 프랑스의 전기요금이 연초 이후 두 배로 올라 다년 최고치를 기록했고 연말 전에는 떨어질 것 같지 않아 고가의 난방비가 올 것임을 예고했다.

 

여기에 세계적인 액화천연가스(LNG) 구매 경쟁 심화와 풍력 저하까지 겹쳐 시장 가스에 "퍼펙트 스톰(perfect storm:(한꺼번에 여러 가지 안 좋은 일이 겹쳐) 더할 수 없이 나쁜 상황 )이 몰아칠 전망이다.

 

공급 부족 속에 유럽과 아시아 바이어들의 가스 구매 경쟁이 아시아 현물 LNG 가격을 계절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10월 동북아 국가들에 대한 선물계약은 전주보다 0.20달러 오른 평균 약 20.1달러/mmBtu로 수주간 지속되어 왔다. 한편, 11월 LNG 선물은 거의 21달러/mmBtu에 달했다. 따라서 코비드-19 대유행으로 수요가 감소했던 작년의 2 USD/mmBtu 수준에 비해 이 초냉각 연료의 가격은 10배나 올랐다.

 

가스 가격 상승은 가계 비용을 증가시키고 인플레이션 압력을 증가시키며 소비 지출을 줄이는 동시에 기업의 에너지 비용을 증가시킬 수 있다. 혹독한 겨울 날씨의 경우, 상황은 훨씬 더 끔찍할 것이다.

 

가격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또 다른 에너지 관련 원자재는 우라늄이다. 비교적 비유동적이고 불투명한 시장인 우라늄 가격은 5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일부 정보에 따르면 월 스트리트베츠 커뮤니티가 게임스톱이나 AMC 엔터테인먼트와 같은 소위 *밈주식들의 대규모 변동성을 부추기는 데 일조했다는 것이다. (*meme stocks: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 개인투자자들이 몰리는 주식)

 

토론토(캐나다)가 처음으로 실물 우라늄을 거래하는 스와트물리적우라늄신탁기금(Sprott Physical Urel Trust Fund)을 발족하고 일본의 원전 재개도 새로운 시대를 여는 계기가 돼 우라늄 가격이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인다.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생산에 사용되는 리튬도 전기자동차 수요가 전년 대비 164% 증가한 중국 등 시장에서 크게 늘고 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 27만1천명으로 집계됐다. 리튬은 사물 인터넷 인프라, 5G 장치, 에너지 저장과 같은 분야에서도 널리 사용된다.

 

패스트마켓에 따르면, 중국의 탄산리튬 가격이 매주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고 한다. 최근 한 주 동안만 해도 리튬 배터리 등급의 가격이 13.6% 오른 반면, 기술용 리튬 배터리 등급은 16.3% 인상되었으며, 패스트마켓가 2017년 10월 리튬 가격을 보고하기 시작한 이후 두 가지 모두 인상하지 않았다. 

 

그 이전인 8월 마지막 주 리튬배터리 가격은 평균 10만3500위안/톤(1만5950달러)으로 11.9% 올랐다. 9만7천위안에서 11만 위안/톤에 달해 8월 총 증가율은 전달보다 16.9% 상승했다.

 

알루미늄 가격은 최근 세계 2위의 보크사이트 생산국인 기니의 군사 쿠데타 이후 10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쿠데타로 꽤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알루미늄 급등을 더욱 강하게 증가시켰다.

 

알루미늄에 대한 장기적인 수요도 또한 가볍고 높은 전기 전도성으로 인해 재생 에너지 산업과 EV 인프라에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강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칠레의 쿠데타 이전, 올해 런던의 알루미늄 가격은 제련소들 사이에서 6개월 동안 코비드-19 전염병으로부터 경제 활동이 회복됨에 따라 소비자 수요 증가로 인해 약 40% 올랐다. 중국에서 심각한 계절적 전력 부족 기간 동안 생산을 유지하기 위해 애쓰고 있고 베이징은 세계에 대한 그것의 약속에 따라 탄소 배출을 제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어매거진(https://www.sharesmagazine.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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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그룹-NH농협은행 ‘생성형 AI 기반 미래형 뱅킹서비스 구현’ 업무협약 체결
웹케시그룹(회장 석창규)은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과 2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생성형 AI 기반 미래형 뱅킹 서비스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은행권 최초로 생성형 AI 기술을 금융 서비스에 본격적으로 도입하는 시도로, 양사는 △AI 기반 디지털 서비스 공동 구축(AI 브랜치, AI 뱅킹 등) △양사 핵심역량 기반 AI 전환 파트너십 구축 △대고객 AI 서비스 확산을 포함한 뱅킹, 자금관리, 경영정보 등 전 분야에서 AI 에이전트를 도입할 계획이다. 실제로 오는 9월 AI엔진을 탑재한 ‘AI 기업 통합자금관리서비스(하나로브랜치)’를 출시하고 ‘AI인터넷뱅킹’ 시스템 구축도 연내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 회계 담당자들은 이전에는 메뉴를 일일이 찾아야 했던 것과 달리 자연어 형태로 ‘이번 달 급여 내역 보여줘’라고 음성이나 텍스트로 지시하면 되는 혁신적인 대화형 금융 환경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2015년 NH농협은행은 웹케시그룹과 함께 국내 최초 금융 오픈 API 기반 핀테크 오픈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핀테크 혁신의 주역으로 평가받아 왔다. 이번 협약은 NH농협은행과 웹케시그룹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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