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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테크놀리지] SK그룹은 AWS와 해시태그#AI 데이터센터를 울산에 설립

"SK그룹은 6월 20일 아마존 웹 서비스(AW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2027년부터 운영을 시작할 최첨단 해시태그#AI 데이터센터를 울산에 설립했습니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단일 시설 구축을 넘어, AI 처리 용량을 강화하고 울산을 한국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지원하는 해시태그#데이터센터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야심 찬 프로젝트의 일환입니다.

 

불과 몇 년 전 AI 산업에 지각 변동이 일어난 이후, 각국과 글로벌 기업들은 AI 경쟁력 확보를 위해 경쟁해 왔습니다. AI는 이제 산업 전반의 혁신과 생산성을 주도하는 핵심 전략 자산입니다.

 

AI 혁명의 가능성을 실현하려면 전례 없는 인프라 투자가 필요합니다. 핵심은 AI 데이터센터의 확장 및 최적화이며, 이는 AI의 미래를 형성하는 토대입니다. 울산 AI 데이터센터는 AI 생태계의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여 차세대 혁신을 위한 'AI 고속도로' 구축을 가속화할 것입니다.

 

AI 인프라의 진정한 발전은 다방면에 걸친 학제 간 협력과 과감한 혁신을 필요로 합니다. SK그룹은 차세대 해시태그#반도체 아키텍처, 지능형 전력 분배,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 분야에서 각 운영사의 강점을 결합하여 이러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독보적인 입지를 갖추고 있습니다.

 

 

울산 AI 데이터센터에서는 SK하이닉스의 고대역폭 메모리,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의 폭넓은 운영 전문성, 그리고 SK가스와 SK멀티유틸리티의 안정적인 전력 및 인프라 지원을 통해 이러한 시너지 효과를 실현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결합하여 AI의 기하급수적인 성장 궤도에 필요한 규모와 성능을 제공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내리는 인프라 관련 결정은 궁극적으로 인공지능이 그 놀라운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을지를 좌우할 것입니다. SK그룹은 AWS와의 협력과 같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AI의 약속이 현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라고 지난 6월 20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자신의 링크드인 소셜 네트워크에 언급했다.


[SK뉴스룸]

https://news.sktelecom.com/21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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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