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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대기업 타코, 호치민시에 도시철도 건설 프로젝트 제안

쯔엉하이 그룹(타코)이 호치민시에 위치한 벤탄-투티엠-롱탄 철도 노선과 지하철 2호선(벤탄-탐르엉)에 대한 투자를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최근 문서에는 "이 제안은 민간 경제 개발에 관한 정치국 결의안 68호 및 호치민시의 철도 시스템 투자 계획과 부합하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타코(Thaco)의 지하철 2호선(벤탄-탐르엉) 투자 제안과 관련하여, 시 의장은 건설국 및 기타 관련 기관에 타코와 협력할 것을 지시했다. 투자는 "현대 기술, 합리적인 비용"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시의 발표에 따르면, 계획대로 2025년에 공사를 시작하는 것이 목표다.

 

지하철 2호선은 호치민 도시철도 시스템의 일부이다. 노선은 1, 3, 10, 12군, 떤빈군, 딴푸군을 경유하며, 종착역은 탐르엉역이다. 벤탄은 1군에 속하며, 탐르엉은 12군 떤터이낫구에 있다.

 

벤탄-투티엠-롱탄 철도 노선 투자 제안과 관련하여, 시 인민위원회는 시내 중심가(벤탄)에서 투티엠 도시권까지 도시철도 노선을 동시 연결하고, 현재 건설 중인 롱탄 국제공항까지 연장하는 제안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 노선이 기술 및 도시 공간 개발 방향 측면에서 도시 동부 지역의 사회경제적 발전을 위한 통합 노선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타코(Thaco)가 투티엠 신도시권에 남아 있는 모든 기술 인프라, 교통 인프라, 조경 시설(예: 중앙 광장, 강변 공원, 생태림)에 대한 투자를 검토하겠다는 제안과 관련하여, 위원회는 타코 측에 기존 법적 절차를 따르지 않고 이를 신규 투자 프로젝트로 명확히 밝혀줄 것을 요청했다.

 

위원회는 타코에 BT(건설-양도), BOT(건설-운영-양도), BTL(건설-양도-리스) 등 적절한 투자 형태를 연구하고 명확히하고, 법적 규정에 따라 자본 재원을 확보하도록 요구했다.

 

타코는 최근 베트남 횡단 고속철도 사업에 대한 투자를 제안했는데, 빈그룹의 유사한 제안에 따른 것이다.

 

타코는 5월 26일 팜민찐 총리에게 제출한 제안서에서 613억 5천만 달러의 투자 자본 중 20%는 자사 지분으로, 나머지는 국내외 차입으로 조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1997년 자동차 제조 및 조립에 중점을 두고 설립된 타코는 다각화된 산업 대기업으로 성장했다. 타코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민간 다부문 대기업 중 하나이다. 타코의 사업 분야는 자동차, 농업, 투자-건설, 상거래-서비스, 물류, 지원-기계이다.

 

호치민시, 바리아붕따우성, 빈즈엉성이 화요일부터 통합되어 새로운 호치민시가 된다. 6월 12일, 베트남의 입법부인 국회는 국가의 성과 도시의 수를 63개에서 34개로 줄이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베트남의 입법기관인 국회는 남북 고속철도 사업에 민간 기업의 투자를 허용했다. 6월 27일 통과된 결의안에 따라 국회는 공공 투자 외에도 공공-민간 파트너십(PPP) 및 투자법에 따른 투자를 포함한 추가 투자 형태를 이 거대 프로젝트에 허용했다. 국회는 정부가 규정에 따라 투자 형태와 투자자를 선정하도록 했다. 이전에 국가 최고 의사결정 기관인 정치국은 이 거대 사업에 대한 공공 투자를 승인했다. 그러나 정치국이 민간 경제 개발에 관한 결의안 제68호를 발표한 후, 여러 민간 대기업이 이 베트남 횡단 철도 사업에 직접 투자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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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