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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테크놀리지] 삼성의 3폴드 스마트폰, 3천 달러 예상

삼성은 9월부터 3,000달러(7,500만 동)에 3단 접이식 스마트폰 생산을 시작해 올해 말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더벨(한국)에 따르면, 삼성은 7월 9일 뉴욕에서 열리는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 G 폴드(Galaxy G Fold)로 명명될 가능성이 있는 첫 번째 3단 접이식 스마트폰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9월에 생산되어 2025년 4분기에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갤럭시 Z 폴드7과 Z 플립7와 동시에 출시되지는 않을 것이다.

 

 

올해 출시된 삼성의 고급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이 기기는 최고급 스냅드래곤 8 엘리트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하지만 배터리 용량은 5,000mAh 미만으로, 10인치 메인 디스플레이와 6.5인치 보조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기기로서는 다소 부족한 것 같다.

 

제품은 한국과 중국에서 한정 수량으로 400만 원(3,000달러)에 출시된다. 이는 갤럭시 Z 폴드6(1,500달러)의 두 배 가격이며, 작년에 출시된 세계 최초의 3단 접이식 스마트폰인 화웨이 메이트 XT와 비슷한 수준이다.

 

한정된 수량과 높은 가격은 삼성 제품 판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이다. 제품은 중국 경쟁사 휴대폰의 S자형 디자인과는 달리 내구성과 품질에 중점을 둔 G-타입 디자인을 채택했다.

 

삼성전자는 언팩 2025 행사에서 3단 접이식 휴대폰 외에도 갤럭시 Z 플립7과 Z 폴드7 듀오, 갤럭시 워치 8 스마트워치, 그리고 차세대 갤럭시 AI 소프트웨어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PhoneArena, TechRad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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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