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과 전통 금융의 경계가 빠르게 허물어지는 가운데 블록체인 기반 금융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ONCHAIN SYMPOSIUM 2025’(온체인 심포지엄 2025)가 오는 9월 10일 서울 강남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토큰포스트(TokenPost), 코인리더스(CoinReaders)가 공동 주최하고 테더(Tether), 크립토닷컴(Crypto.com)이 공동 주관한다. ‘온체인 심포지엄 2025’는 국내 최초 ‘Web3 Institutional Conference’를 기치로, 기조연설 중심의 기존 행사와 달리 패널 토론 중심으로 구성된다. 글로벌 기업과 전문가, 그리고 국내외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스테이블코인 활용과 실물자산 토큰화(RWA), 해외 기관투자자들의 실제 적용 사례 등을 심층적으로 논의한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의 제도권 금융 편입 가능성을 현실적인 관점에서 조망할 예정이다. 글로벌 기업 및 기관 대거 참여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 결제 기업과 웹3 인프라 프로젝트들이 대거 합류한다. 비자(Visa), 리플(Ripple), 테더(Tether), 레이어제로(LayerZero), 아발란체(Avalanche), 앱토스(Aptos
글로벌 임직원 안전 관리 전문 기업 인터내셔날SOS가 9월 24일 임직원 안전 확보를 위한 디지털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해외 출장 및 파견 시 기업이 직면하는 다양한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인터내셔날SOS의 최신 디지털 제품군과 한국 시장 특화형 신규 솔루션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은 핵심 디지털 솔루션이 소개된다. · 퀀텀(신규): 실시간 경보, 출장자와 자산에 대한 영향 가시화, 지오펜싱,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기능 등을 통해 조직 차원의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출장·파견의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전략 플랫폼 · 어시스턴스앱(업그레이드): 전 세계 어디서나 최신 의료·보안 정보 확인, 위치 기반 경보 수신, 24/7 전문가 연결을 제공하는 임직원 안전 지원 모바일 앱 · 포털(업그레이드): 국가·도시별 의료·보안 정보와 조직 공지·정책을 확인하고, 앱과 연동해 일관된 경험을 제공받는 웹 기반 고객 포털 · 카톡 안전확인 및 경보 솔루션(신규): 카카오톡을 통해 긴급 경보를 즉시 전달하고, 해외 임직원의 위치와 안전 여부를 직관적으로 확인해 골든타임 내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한국 기
글로벌 블록체인 벤처캐피털 해시드가 일본의 대표 벤처캐피털 비대쉬벤처스와 공동 주최하는 ‘블록체인 리더스 서밋 도쿄 2025(Blockchain Leaders Summit Tokyo 2025, 이하 BLS 도쿄 2025)’의 공식 스폰서 및 주요 연사 라인업을 19일 공개했다. 오는 27일 열리는 이번 서밋에는 아랍에미리트(UAE) 국부펀드 무바달라(Mubadala)가 운영하는 아부다비 기반 글로벌 테크 인큐베이터 허브71(Hub71)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BLS 도쿄 2025’는 일본의 웹3 혁신가들과 급성장 중인 UAE 기술 생태계를 연결하는 실질적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앱토스(Aptos), 아발란체(Avalanche), 솔라나(Solana), 수이(Sui) 등 글로벌 대표 레이어1 프로젝트와 일본의 대표적인 증권사 SMBC 닛코증권, 일본 기반 웹3 비즈니스 컨설팅 기업 디파이만스(DeFimans)가 플래티넘 스폰서로 합류해 행사의 위상을 한층 강화했다. 이 밖에도 솔레이어(Solayer), 웨이브엑스(WaveX), 월드(World), 백팩익스체인지(Backpack Exchange), 블록데몬(Blockdaemon), 휴머니
넥스텝이 3D 라이다(LiDAR)의 정확한 탐지 정보와 CCTV의 시각적 정보를 융합해 사용자가 상황을 훨씬 더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3D 관제솔루션 ‘NXVision’을 정식 출시했다. 넥스텝은 고해상도 3D 라이다 하드웨어와 관련 소프트웨어 기술을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공급하는 기업이다. 특히 PoE(Power over Ethernet)를 지원하는 고해상도 3D 라이다를 자체 개발해 공급하는 등 국내 기술력을 선도하고 있다. 넥스텝의 궁극적인 목표는 CCTV가 가진 기술적 한계를 명확히 인지하고, 이를 라이다 기술로 보완해 보안 감시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100% 끌어올리는 것이다. 하지만 기존 3D 라이다의 경우 포인트 클라우드 데이터의 표출로는 CCTV 영상처럼 관제사가 직관적으로 상황을 파악하기는 어렵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고, 다량의 포인트 클라우드를 표출하기에는 데이터의 양이 너무 크다는 한계가 있었다. 넥스텝은 이러한 문제를 새로운 시스템 접근방식과 3D 기술로 해결해 ‘NXVision’이라는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 솔루션은 현재 종로구청, 강동구청, 서대문구청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으며, 기존 포인트 클라우드를 통한 관제보다
게임 에셋 AI 제작 솔루션 ‘GameAIfy’를 제공하는 앵커노드(대표 원재호)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의 ‘ISV 파트너 패스(Independent Software Vendor Partner Paths)’를 공식 취득했다. 이번 자격 획득은 AWS 프리미어 티어 서비스 파트너인 스마일샤크(대표 장진환)의 기술 및 컨설팅 지원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AWS ISV 파트너 패스는 AWS 기반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역량, 운영 안정성, 고객 성공 사례 등을 종합 평가해 부여하는 공식 인증 프로그램이다. 이 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SaaS 솔루션 구축, 마케팅 및 비즈니스 지원, 교육,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AWS와 협력할 수 있다. 앵커노드는 이번 인증을 통해 자사의 기술력과 서비스 안정성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한층 박차를 가하게 됐다. 앵커노드는 게임 개발에 특화된 생성형 AI 솔루션 ‘GameAIfy’를 자체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GameAIfy는 △AI 기반 이미지 생성 및 편집 기능 △게임 리소스 자동화 등 게임 제작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IoT 무선 센서 전문기업 모넷코리아(MONNIT Korea, 대표 염정훈)가 9월 4일(목) 오후 1시 30분 서울 종로구 인의동 소재 종로 아트리움 호텔에서 ‘IoT 무선 센서의 활용’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는 2025년 정부 산업재해 예방 정책 시행을 앞두고 한국 퍼실리티 매니지먼트 학회와 함께 제조·건설·물류 현장의 안전 관리와 운영 효율화를 위한 차세대 IoT 무선 센서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 무선 센서 활용 정부의 강화된 산업재해 예방 정책에 따라 제조업체와 건설사, 물류업체들은 보다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안전 관리 시스템 도입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설비 고장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AI 예지보전 기술과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이 핵심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모넷코리아는 이러한 현장의 니즈에 부응해 △설치 간편성 △10년 장수명 저전력 설계 △RF 기반 장거리 통신 △80여 종 센서를 활용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갖춘 실용적 무선 센서 솔루션 노하우를 이번 세미나에서 집중 공개할 예정이다. 실질적 현장 적용 노하우 집중 공개 모넷코리아는 기존 센서 기술의 한계였던 높은 설치·
문서 AI 기업 이파피루스(https://epapyrus.com, 대표 김정희)가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소재의 HTML 문서 변환 전문 기업 닥랩터(DocRaptor, LLC)의 지분 100퍼센트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닥랩터는 HTML 기반 콘텐츠를 고품질 PDF 또는 엑셀 문서로 변환하는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서비스를 제공한다. 99.99퍼센트에 달하는 높은 서비스 가용성을 자랑하며 글로벌 정보보안 인증 SOC2 및 HIPPA 보안 인증을 획득했다. 여기에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와 플랫폼 호환성까지 더해져 미국 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닥랩터의 활성 고객사(Active users)는 1200여 개에 이른다. 특히 기업 고객군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닥랩터는 엔비디아(NVDIA)에 기술 문서 및 엑셀 보고서 생성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유연한 API 통합성과 문서 자동화 기능을 입증했다. 또한 미국에 기반을 둔 에듀테크(교육 기술) 회사인 클린 카탈로그(Clean Catalog)를 대상으로 미국 고등교육 기관 대상의 교육과정 안내서, 학생용 핸드북 등 접근성 높은 맞춤형 PDF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
AAA급 3D 여성향 스타일링 게임 ‘스타일라잇’이 사전예약자 3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스타일라잇은 오는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사전 체험판을 진행하며, 핵심 유저들에게 게임의 진보된 커스터마이징과 자유 염색 시스템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사전 체험 유저들은 스타일라잇 게임으로 만든 자신의 창작물을 공유하는 콘테스트인 ‘팬아트 창작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자들에게는 에르메스 주얼리 및 다양한 상품이 증정된다. 이번 사전 체험판의 커스터마이징 데이터는 코드 형태로 보존돼 정식 게임 출시 시 재사용 가능하다. 여성향 스타일링 게임의 공백 메우다 국내 게임 시장에서 여성향 스타일링 장르는 여전히 부족하다. 이에 ‘스타일라잇’은 여성 유저들의 세밀한 취향과 창작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커스터마이징 자유도와 현실감 넘치는 염색·메이크업 시스템을 한 단계 끌어올려 스타일 파트너(유저)가 창작에 몰입할 수 있도록 모든 시스템을 정교하게 다듬었다. 최고 수준의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스타일라잇’의 커스터마이징 기능은 업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된다. 입술, 입꼬리, 아이라인, 속눈썹까지 세밀한 3D 조정이 가능하며, 피부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 코스닥 294570)이 PG·VAN 사업자인 다우데이타와 코빗 간 가상자산 연계 결제 서비스에 출금이체 인프라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다우데이타와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자산을 기존 결제망과 연동한 새로운 결제 서비스를 구축했다. 이로써 코빗 이용자는 자신이 보유한 가상자산을 매도해 얻은 금액으로 일반 가맹점에서 실시간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이 과정에서 쿠콘은 코빗 고객이 가상자산을 매도하면 가상자산 지갑과 연동된 고객 계좌에서 결제 금액을 출금해 결제대행사인 다우데이타로 실시간 이체하고, 해당 금액이 결제에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거래소와 결제망을 연결하는 금융 브릿지로서 자금 흐름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기술적 기반을 제공한 것이다. 해당 서비스는 오는 8월 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쿠콘의 출금이체 서비스는 물품 대금이나 정기 서비스 이용료 등 각종 수납 대금을 실시간으로 대량 처리할 수 있는 금융 VAN 솔루션이다. 고객 계좌 출금부터 기업 계좌 입금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특히 인터넷 은행을 포함한 국내 모든 은행과 증권사 계좌를
시스템 및 보안 전문 기업 에스엠인포메이션(대표 김유승, 이철환)과 인공지능(AI) 인프라분석시스템 전문 기업 에이아이데이타랩(대표 김형준)은 인프라 AI 분석 솔루션인 ‘AI-Analyse(에이아이어날라이저)’ 사업 강화 및 확대를 위한 조달 총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에스엠인포메이션과 에이아이데이타랩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장과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양사의 기술과 경험을 접목해 AI 인프라분석시스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데 주력하기로 합의했다. 에스엠인포메이션은 협약을 통해 △제품판매 및 마케팅 활동 △파트너 교육 지원 △고객 기술지원서비스 지원 등을 수행하며 에이아이데이타랩의 제품군을 공급하게 된다. 에이아이데이타랩 김형준 대표이사는 “AI-Analyse, I-Analyse 등의 제품군을 기반으로 Infra 관리 분야에 AI 기술을 접목하고, 급변하는 IT 산업 환경 속에서 에스엠인포메이션의 비즈니스 경쟁력과 에이아이데이타랩의 기술을 결합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에스엠인포메이션 이철환 대표이사는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IT 전문 기업으로서의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하고 25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