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 (금)
- 맑음동두천 12.7℃
- 흐림강릉 14.6℃
- 맑음서울 14.1℃
- 맑음대전 13.3℃
- 맑음대구 12.5℃
- 맑음울산 14.5℃
- 맑음광주 14.6℃
- 맑음부산 15.8℃
- 맑음고창 10.2℃
- 맑음제주 17.4℃
- 구름조금강화 13.0℃
- 맑음보은 9.3℃
- 맑음금산 9.5℃
- 맑음강진군 11.2℃
- 맑음경주시 9.1℃
- 구름조금거제 16.3℃
기상청 제공
태풍 갈매기 이후 채소 가격 급등
태풍 갈매기 이후 여러 지방과 도시의 채소 가격이 상승했다. 일부 채소는 kg당 7만~8만 동에 판매되어 작년 동기 대비 50% 상승했다. 오늘 꽝아이성과 자라이성의 전통 시장 여주 가격은 kg당 7만 동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녹두를 비롯한 여러 녹색 채소는 5만~6만 동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연중 가격의 두 배, 2024년 동기 대비 약 50% 상승했다. 한편, 호찌민시의 도매시장과 전통 시장에서도 채소 가격이 날로 오르고 있다. 대부분 품목이 작년 동기 대비 20~50% 상승했다. 토마토 가격만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여 kg당 55,000~60,000동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60% 상승했다. 양파, 고수, 딜 등 향신료 가격도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안호이동(An Hoi Dong) 구 솜모이(Xom Moi) 시장의 상인 한 씨는 입고 물량이 급격히 감소했다고 말했다. "양배추 5kg을 주문했는데 공급업체에서 2kg만 왔고, 토마토는 지난주에 kg당 30,000동이었는데, 지금은 kg당 60,000동까지 올랐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투득 농산물 도매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시장에 도착하는 상품의 양은 하룻밤에 2,000톤을 조금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