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및 엔터테인먼트를 위해 설계된 고성능 블록체인 솜니아(Somnia)는 옵티 게임즈(Opti Games)의 4대4 스포츠 격투 게임 ‘스파크볼(Sparkball)’을 생태계에 새롭게 맞이했다고 22일 밝혔다. 200만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와 얼리 액세스 성공을 바탕으로 ‘스파크볼’은 솜니아의 레이어 1 블록체인 위에서 새로운 차원의 실시간 게임 플레이를 선보인다. Riot, Blizzard, EA 출신의 개발진이 만든 이 게임은 MOBA 장르 특유의 전략적 정밀함과 Rocket League, FIFA 같은 스포츠 게임의 에너지 넘치는 속도감을 절묘하게 결합했다. 솜니아 플랫폼에서는 베팅 기능, AI 대 AI 매치업, 상금 기반 토너먼트 등 더욱 정교한 온체인 통합 기능을 스파크볼에 구현할 수 있다. 이미 게임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스파크볼은 G2, Cloud9, Fnatic 같은 강력한 조직들이 참여한 토너먼트를 개최한 바 있다. 여기에 베팅 메커니즘과 블록체인 기반 보상 시스템을 추가함으로써 스파크볼은 공식 e스포츠 편입 가능성을 높이는 한편, Web3 유저층과의 접점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솜니아의 창립자 폴 토마스(Paul Thomas)는 “스파크
IT 및 창업 교육 전문기업 멋쟁이사자처럼(이하 ‘멋사’)이 7월부터 SW·모빌리티 분야 전문 인재 양성과 협력사 채용 연계를 목표로 한 전액 무료 교육 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해당 교육은 현대모비스가 주관하는 ‘MOBIUS 부트캠프’로 사회 환원과 상생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IT·SW 전문 교육기관인 멋사와 IT 교육 플랫폼 전문기관인 코드프레소가 공동 운영한다. 현대모비스의 협력사 40여 곳 이상이 참여를 확정했으며, 참여 기업 수는 지속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3월 27일까지 총 6개월간 진행되며, △온라인 기반 모빌리티 SW 교육(이론, 실습 교육)과 △실무형 프로젝트(PBL: Project-Based Learning) 두 가지 과정으로 구성된다. 특히 가상 환경 실습 기반의 온라인 학습을 통해 장소와 시간 제약 없이 수강할 수 있다. SW 기초부터 모빌리티 특화 분야까지 폭넓게 구성된 커리큘럼은 교육생 개인의 희망 커리어에 맞춰 맞춤형 로드맵으로 제공된다. 교육 과정의 마지막 2개월간 진행되는 실무형 프로젝트(PBL)에서는 실제 협력사에서 직면하는 문제를 팀 프로젝트 형태로 해결하면서 현장 경험을 쌓을
AI 전문기업 솔트웨어가 중동의 스마트팜 시장에서 새로운 싹을 틔운지 10여 년 만에 결실을 맺을 전망이다.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2011년부터 농업과 AI 기술을 융합한 AI 스마트팜 사업에 일찍이 눈을 뜨고 양액, 온·습도, 생육 계측 등 농작물의 최적 생장 환경 조성을 위한 요소기술과 재배 데이터 수집, 분석 등 노하우를 꾸준히 확보한 덕분이다. 솔트웨어 이정근 대표는 지난 7월 19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NABTH ALMASHRA Trading사의 아흐메드 알잘라젤(Ahmed Aljalajel) 회장과 AI 스마트팜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우선 1헥타르(3000평) 스마트팜 시설과 4200㎡(1300평) 식물공장 구축 프로젝트(사업비 45억원)를 진행하고, 재배 면적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대규모 AI 스마트팜 사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에 따라 솔트웨어는 앞으로 2개월 동안 스마트팜 시설과 식물공장의 세부적인 건축 설계와 냉방 기능 설계를 거쳐 올 10월부터 리야드 북쪽 250km에 위치한 AL-GHAT 지역에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AI 스마트팜 시설이 완공되면 스마트팜 시설에서는 토마토를 재배하며 식물공장에서는 새싹, 버섯 그리
Expense 비용 관리 Total 솔루션 기업 비즈플레이의 김홍기 대표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인구 감소 및 인구구조 변화 등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해 10월부터 다양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했으며, 김홍기 비즈플레이 대표는 김종현 쿠콘 대표의 지명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비즈플레이는 임직원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복지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도 워케이션 제도 △캠핑장 및 전용 휴양시설 제공 △국내 유명 콘도 제휴 등을 통해 임직원이 편안하게 휴식하고 리프레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한다. 또한 지속 가능한 사회를 지향하며 매월 임직원 급여의 끝전을 모아 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하는 등 사회 환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홍기 비즈플레이 대표는 “의미 있는 캠페인에 비즈플레이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임직원 모두가 더 나은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즈플레이는 경비지출관리 시장에 이어 B2E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
방산 AI 스타트업 퀀텀에어로(전동근 이사회 의장)와 부설 AI융합연구소(연구소장 이월형)가 한국비상대비연구협회(회장 김문겸)와 ‘AI 무인기 기반의 시뮬레이션 훈련 및 비상대비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7월 1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국가 위기상황에 대한 현실성과 효율성 제고를 목표로 △국내·외 국방AI분야와 드론, 무인기, 전력분야의 기술동향 및 정보공유 △관·산·연·군 주관 각종 연구실험 및 세미나 관련 상호 협력 △공공기관 및 지자체 대상 비상대비 능력 향상 △운영기관 발전을 위한 지원 및 연구분야 과제 협력 수행 등을 위한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외 국방 AI분야와 드론, 무인기, 전력분야의 기술동향 및 정보 공유, 관·산·연·군 주관 각종 전투실험 및 세미나 관련 상호 협력, 운영기관 발전을 위한 지원 및 연구분야 과제 협력 수행, 기타 상호 협의에 의한 사항(국가연구과제 공동연구 프로그램)을 통해 AI 자율비행 드론 기술의 국산화 및 고도화, AI 기반 방위산업 기술 교류, 인재 교류 및 공동연구 프로그램 운영, 그리고 국내외 사업화 연계를 중심으로 폭넓은 협력을 이어가
국립공주대학교 천안공과대학(학장 이동주)과 NI 및 누비콤은 7월 18일(금) 오후 2시 미래 자동차 및 반도체 분야 공동연구와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국립공주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진행된 본 협약식에는 NI 정구환 영업총괄상무, 누비콤 신동만 사장 그리고 국립공주대학교 천안공과대학 학장 이동주 교수, 교무부학장 오종석 교수를 비롯한 세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산업 핵심 분야로 부상하는 자동차 및 반도체 분야의 기술력 확보를 위해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고, 실제 산업에 활용 가능한 연구성과 도출 및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에 따르면, 세 기관은 △공동연구 기반 조성과 성과 공유 △인적 교류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 △산업기술의 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국립공주대학교는 NI 및 누비콤의 제품을 활용한 실습 및 연구를 확대하고, 관련 기술 마케팅과 무선 핸드북 제작에도 협조할 계획이다. NI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공주대학교에 자사의 아카데믹 볼륨 라이센스(NI LabVIEW 2년 구독, 100 copy)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향후 하드웨어 구매 시 협의된
세계적인 상용차 제조업체인 이스즈(ISUZU)의 국내 공식 판매사인 큐로모터스는 7월 16일부터 9월 16일까지 총 2개월 간 전국 주요 거점에서 ‘이스즈 트럭 전국 순회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전시에서는 △3.5톤 엘프(재활용품 수집운반차) △5톤 포워드(덤프) △5톤 포워드(내장탑) 총 3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해당 차량들은 최근 고객 관심과 수요가 집중된 특장 모델들로 구성됐다. 엘프는 재활용품 수집운반 특장에 있어, 차대 프레임 외측 폭이 850mm로 비교적 넓어 롤링 감소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고, DPF 자동재생기능으로 인해 단거리·저속 주행에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포워드는 동급 차량 대비 컴팩트한 캡 사이즈로 골목 주행이 많은 차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또 덤프 특장임에도 자동화변속기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며, 엔진 다운사이징을 통해 연비 효율을 극대화시켰다. 순회전시 상담 고객에게는 이스즈 선물이 증정되며, 추후 계약이 성사돼 차량 출고까지 이루어진 경우 특별 혜택이 주어진다. 현장에서는 이스즈 공식 영업사원들이 동석해 구매 상담도 바로 받을 수 있다. 큐로모터스 김석주 대표이사는 “오랜만에 고객 여러분과 직접 소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 렉스이노베이션(대표 임정민)은 자사 개발 제품인 ‘VPP-EQ’ 통합 에너지관리 플랫폼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으로부터 GS(Good Software) 1등급 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VPP-EQ’는 재생에너지 기반의 분산형 전원을 통합 제어하는 플랫폼으로, AI 기반 발전량 예측, ESS 연계 제어, 수요 반응(DR) 대응, 실시간 전력 중개 기능을 통합했다. 이 플랫폼은 한국전력에서 기술 이전 받은 SCADA 기반 EMS 기술을 고도화해 상용화한 제품으로, 공공 및 민간 에너지 시장 모두에 적용 가능하다. GS 인증은 국내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 제도 중 최고 권위를 가진 인증으로, 기능성, 신뢰성, 사용성 등을 평가해 1~2등급으로 부여된다. 1등급 제품은 공공 조달시장 진입 자격을 갖춘 것으로 인정받으며, 이번 인증은 ‘VPP-EQ’가 품질과 기술력을 동시에 충족했음을 증명한 결과다. 이번 인증을 계기로 렉스이노베이션은 공공기관의 VPP 구축 사업, 지자체 통합 에너지관리 시스템, 민간 전력 중개 플랫폼 등 다양한 조달 및 상용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렉스이노베이션은 해당 기술을 바탕으로
SketchUp의 국내 공식 파트너 다우데이타는 ‘2025 제1회 SketchUp Challenge 나만의 드림하우스 만들기’ 공모전의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SketchUp 프로그램을 활용해 ‘나만의 드림하우스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건축 및 3D 모델링에 관심 있는 전국의 학생과 일반인이 참여해 각자의 창의성과 기술력을 선보였다. 다우데이타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사용자들이 직접 SketchUp을 체험하며 창의적인 공간 설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올해 출시된 SketchUp 2025 버전의 핵심 기능인 사실적인 PBR 재질과 HDRI 기반 환경 설정을 활용한 모델링이 강조되며, 최신 기술을 직접 적용해보는 기회로도 주목받았다. 이를 통해 사용자 기반 커뮤니티를 마련하는 데에도 의미를 두었다. 공모전 심사에는 Trimble의 Customer Success Manager 김장윤 매니저와 유한대학교 실내건축전공 이규홍 교수, 빌딩포인트코리아의 이종원 매니저와 다우데이타 DT사업팀 Tech 담당 주경상 프로가 참여했다. 김장윤 매니저는 “집은 건축의 꽃이라 불릴 만큼, 드림하우스라는 주제는 참가자들이 꿈과
Vision AI 전문기업 씨이랩(윤세혁, 채정환, 코스닥 189330)은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ISG)와 OEM(주문자상표부착)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레노버의 고성능 인프라스트럭쳐 솔루션에 씨이랩의 GPU 최적화 소프트웨어(S/W)를 결합한 AI 통합 어플라이언스를 구성한다. 산업별 요구에 최적화된 형태로 설계된 이 솔루션은 고객이 AI 인프라를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씨이랩의 GPU 최적화 소프트웨어는 다양한 AI 워크로드의 성능 향상과 운영 효율을 높인다. 레노버의 폭넓은 서버 및 엣지 디바이스 라인업과 결합해 산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씨이랩은 Vision AI, 디지털 트윈 등 AI 솔루션 기반 산업별 특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반도체, 자동차, 금융, 공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을 확보해 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성능 AI 인프라 시장에서 수익을 본격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ISG)는 글로벌 기술 리더로서 ‘모두를 위한 더 스마트한 AI(Smarter AI For AII)’ 비전을 바탕으로 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