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0 (금)

  • 흐림동두천 10.4℃
  • 구름많음강릉 14.7℃
  • 박무서울 10.6℃
  • 흐림대전 10.6℃
  • 맑음대구 16.6℃
  • 맑음울산 20.8℃
  • 흐림광주 11.0℃
  • 맑음부산 19.1℃
  • 흐림고창 9.6℃
  • 흐림제주 14.2℃
  • 흐림강화 10.3℃
  • 흐림보은 10.3℃
  • 흐림금산 10.5℃
  • 흐림강진군 12.0℃
  • 맑음경주시 17.7℃
  • 맑음거제 17.2℃
기상청 제공

ADB, 베트남 올해 GDP 성장률 7.2% 전망...중동 분쟁 속 정부 유연 대응 평가

ADB, 브렌트유 72달러 시나리오 기반으로 베트남 성장률 7.2%·물가상승률 4% 제시 — 2025년 성장률 8% 이후 견조한 흐름 유지
베트남 정부, 세금 감면·물가안정기금·유류가격 탄력 관리 등 임시 재정 조치로 인플레이션 압력 선제 차단
중동 분쟁·미국 관세 불확실성·주요 교역국 성장 둔화 등 하방 리스크 상존 — ADB, 에너지 전환 가속화 권고

【굿모닝베트남 | 경제·거시】 아시아개발은행(ADB)이 베트남의 2026년 GDP 성장률을 7.2%, 인플레이션율을 4%로 전망했다.

 

ADB 수석 이코노미스트 응우옌바훙은 4월 10일 기자회견에서 "베트남 경제는 중동 분쟁으로 인한 유가 충격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신속하고 유연한 대응 덕분에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성장률 전망치는 정부 목표치인 10%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ADB는 2025년 성장률 8%라는 높은 기저를 감안할 때 7.2%는 긍정적인 수치라고 평가했다. ADB의 전망은 브렌트유 현물 가격이 올해 배럴당 72달러, 내년에는 63달러까지 하락하는 시나리오를 전제로 한다. 현재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약 9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세금 감면, 물가안정기금 활용, 유류가격 탄력 관리 등 임시 재정 조치를 통해 단기 인플레이션 압력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성장을 뒷받침했다." — 응우옌바훙 ADB 수석 이코노미스트

 

ADB의 이번 유가 전망은 지난달 말 발표한 세 가지 시나리오보다도 낙관적이다. 당시 ADB는 2분기 유가가 배럴당 105~155달러를 유지하다가 분쟁 종식에 맞춰 점진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역 차원에서는 아세안 10개국의 성장률이 2026~2027년 사이 0.6~2.3%포인트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으나, 이는 각국의 정책 대응을 반영하지 않은 모델 기반 추정치임을 명시했다.

 

 

중기 성장 동력으로는 공공 부문 효율화, 민간 자본 유치, 경제 회복력 강화가 꼽혔다. ADB 전문가들은 제도 개혁 가속화, 행정 구조 개편, 공공 투자 최적화, 법적 체계 완비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장기적으로는 에너지 효율 개선, 에너지원 다변화, 청정에너지 전환 가속화가 필수적이라고 권고했다.

@GMVN


베트남

더보기
떠이닌성 광견병 사망 7명으로 증가…반려동물 접종률 ‘심각한 수준’
【굿모닝미디어 | 사회】 베트남 떠이닌성에서 광견병으로 추정되는 사망자가 7명으로 늘어나며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개와 고양이의 예방접종률이 15%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4월 10일 떠이닌성 농업환경국에 따르면, 록닌면에서 추가 광견병 의심 사망 사례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록쭝 마을에 거주하던 66세 남성으로, 과거 자신이 키우던 개에게 물린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역학 조사 결과, 해당 남성은 약 1년 전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개에게 물려 출혈을 입었으며, 이후 적절한 의료 조치 없이 상처를 단순 세척하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에도 반려견에 의한 추가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환자는 지난 4월 초부터 발열, 두통, 근육통, 불안, 불면증, 물·바람·빛에 대한 공포 증상 등 전형적인 광견병 증상을 보였으며, 병원 이송 당시 이미 중증 상태에 이르러 결국 사망했다. 이로써 2026년 들어 떠이닌성에서 발생한 광견병 관련 사망자는 총 7명으로 집계됐다. 이전 사례들은 르엉화, 흥디엔, 미한, 탄디엔동, 득랍, 미안 등 여러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대부분 지인의 반려견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배우 유선, 월드쉐어 그룹홈 환경개선 캠페인 ‘구해줘 그룹홈즈’ 동참
[굿모닝베트남 | NGO] 월드쉐어 친선대사 배우 유선이 해외 그룹홈 아동 지원 캠페인에 함께한다. 그룹홈은 학대, 방임, 가족해체, 빈곤 등의 이유로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이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소규모 보육 공간이다. ‘구해줘 그룹홈즈’ 캠페인은 보호가 필요한 해외 그룹홈 아동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 캠페인으로, 굿즈를 통해 그룹홈 아이들을 응원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번 굿즈는 그룹홈 아이들의 이야기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토브의 집 그룹홈 아동이 직접 그린 집을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아이들이 생각하는 ‘집’을 블록 형태로 구현했다. 유선 친선대사는 최근 굿즈 제작 영상에 참여하였으며, 개인 SNS를 통해 캠페인을 알리는 등 나눔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블록 형태의 그룹홈 굿즈를 손에 들고 따뜻한 미소를 전하며, 누구나 자연스럽게 나눔에 공감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유선은 그동안 월드쉐어 친선대사로서 해외 사업장 방문과 봉사활동을 이어왔으며, 해외 교육지원과 국내 희귀난치질환(당원병 등) 환아 지원 영상 내레이션 재능기부에도 꾸준히 참여해왔다. 유선 친선대사는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