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2 (일)

  • 맑음동두천 23.9℃
  • 맑음강릉 23.5℃
  • 구름많음서울 23.7℃
  • 흐림대전 23.5℃
  • 흐림대구 22.5℃
  • 구름많음울산 18.6℃
  • 흐림광주 22.3℃
  • 흐림부산 19.2℃
  • 구름많음고창 20.2℃
  • 제주 16.8℃
  • 구름많음강화 19.4℃
  • 구름많음보은 23.3℃
  • 구름많음금산 24.7℃
  • 흐림강진군 18.4℃
  • 흐림경주시 20.3℃
  • 흐림거제 18.9℃
기상청 제공

굿모닝베트남미디어

[국제] 독일 메르츠 총리 첫 방중... '황금광산'에서 '실존적 경쟁자'가 된 중국과 해법 모색

한때 상호보완적 관계에서 '중국 충격'으로 급변, 자동차·기계 산업 점유율 하락 및 감원 가속화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독일이 한때 수출의 원동력이었던 중국으로부터 심화되는 경쟁 압력에 직면하며 경제적 패러다임의 전환점에 섰다.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는 지난 2월 25일부터 약 30명의 기업인 대표단을 이끌고 베이징과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중심지인 항저우를 방문하며 취임 후 첫 공식 중국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방문은 과거 20년간 이어온 양국의 '밀월 관계'가 종료되고, 중국이 독일의 직접적인 무역 경쟁국으로 부상한 시점에 이뤄져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요르크 부트케 베이징 유럽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방문에 앞서 열린 전문가 회의에서 "과거 독일 산업에 막대한 이익을 안겨주었던 수입원이 끊겼으며, 우리는 지금 참담한 철수를 목격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독일의 핵심 산업인 자동차와 공작기계 분야는 중국의 과잉 생산 능력과 위안화 저평가를 앞세운 공세에 밀려 고전하고 있다. 유로스타트 자료에 따르면 독일의 대중국 자동차 수출은 2022년 이후 약 3분의 2가량 급감했다. 회계법인 EY는 2019년 이후 독일 산업 부문에서만 26만 6천 개의 일자리가 사라졌으며, 그중 자동차 산업의 비중이 가장 컸다고 분석했다.

 

로디움 그룹의 전문가 노아 바킨은 "중국은 과거 독일 다국적 기업의 황금광산이었으나 지난 3년 사이 교역량의 4분의 1이 증발했다"며, 독일의 대중국 수출이 구조적 하락세에 접어들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독일 내 중견기업 연합회들은 현지 생산 확대와 외국 상품에 대한 장벽 강화 등 강력한 보호 조치를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반면, 보쉬(Bosch)와 같은 일부 대기업들은 중국을 '미래 산업의 실험실'로 간주하고 투자를 지속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이는 중국이 전기차 및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유럽보다 앞선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다는 현실을 인정한 결과다.

 

메르츠 총리는 25일 리창 중국 총리와의 회담에서 "경제 교류를 유지하되, 시장 접근성 및 과잉 생산 문제를 해결하여 공정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리창 총리는 다자주의와 자유무역 수호를 촉구하며 응수했다.

 

전문가들은 독일이 희토류 및 핵심 원료에 대한 대중국 의존도를 낮추는 동시에, EU 차원의 반덤핑 관세 등 보호 메커니즘을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GMVN


베트남

더보기
베트남 세계 최대 규모의 건설 프로젝트 눈앞...기존 세계 기록보다 64배 크기
【굿모닝베트남 | 건설·신도시】 800헥타르가 넘는 면적에 조성될 이 인공 호수는 이집트의 12.5헥타르 규모를 훨씬 뛰어넘는 세계 신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3월 초 껀저 매립지에 건설되는 대규모 도시 개발 프로젝트인 빈홈 그린 파라다이스는 베트남 최초로 국제 친환경 인증을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스마트 시티 인증 프로젝트를 공식 출범했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전례 없는 '물의 경이로움'을 자랑하는 대규모 인공 호수, 파라다이스 라군이다. 발표에 따르면, 파라다이스 라군의 면적은 800헥타르가 넘는다. 이는 서호의 약 1.5배에 달하는 규모로, 기존 세계 기록을 훨씬 능가한다. 이전에는 이집트의 시티스타스 샤름 엘 셰이크 라군이 약 12.5헥타르 면적으로 기네스북에 세계 최대 인공 호수로 등재되어 있었다. 하지만 파라다이스 라군이 이 기록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데, 그 규모는 시티스타스 샤름 엘 셰이크 라군의 64배가 넘는다. 계획대로 개장한다면 파라다이스 라군은 세계 최대 인공 호수가 될 것이다. 파라다이스 라군은 시간당 최대 10만 세제곱미터의 처리 용량을 자랑하는 대규모 수처리 시스템으로 유명하다. 이 시스템을 통해 국제 리조트 기준에 맞춰 수질, 염도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배우 유선, 월드쉐어 그룹홈 환경개선 캠페인 ‘구해줘 그룹홈즈’ 동참
[굿모닝베트남 | NGO] 월드쉐어 친선대사 배우 유선이 해외 그룹홈 아동 지원 캠페인에 함께한다. 그룹홈은 학대, 방임, 가족해체, 빈곤 등의 이유로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이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소규모 보육 공간이다. ‘구해줘 그룹홈즈’ 캠페인은 보호가 필요한 해외 그룹홈 아동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 캠페인으로, 굿즈를 통해 그룹홈 아이들을 응원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번 굿즈는 그룹홈 아이들의 이야기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토브의 집 그룹홈 아동이 직접 그린 집을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아이들이 생각하는 ‘집’을 블록 형태로 구현했다. 유선 친선대사는 최근 굿즈 제작 영상에 참여하였으며, 개인 SNS를 통해 캠페인을 알리는 등 나눔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블록 형태의 그룹홈 굿즈를 손에 들고 따뜻한 미소를 전하며, 누구나 자연스럽게 나눔에 공감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유선은 그동안 월드쉐어 친선대사로서 해외 사업장 방문과 봉사활동을 이어왔으며, 해외 교육지원과 국내 희귀난치질환(당원병 등) 환아 지원 영상 내레이션 재능기부에도 꾸준히 참여해왔다. 유선 친선대사는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