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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신한은행베트남, 2025년 성장 이정표 달성

지속가능 전략 가속… 2026년 고객가치·디지털 혁신 본격화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신한은행베트남이 2025년을 지속가능 성장의 전환점으로 삼고, 2026년에는 고객가치 제고와 디지털 전환을 핵심 축으로 한 장기 전략을 본격화한다.

 

◇ 총자산 22% 증가… “안정 속 성장”

 

신한은행베트남은 2025년 총자산 250조 4,910억 동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2% 성장했다. 대내외 경제 변동성 속에서도 유연한 시장 대응과 리스크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 성과를 이어갔다는 평가다.

 

대출 부문 역시 베트남 중앙은행 운영 지침에 부합하는 범위 내에서 23.08% 성장했다. 성장과 시스템 안정성의 균형을 유지하는 한편, 우선 지원 산업과 지속가능 생산·경영 분야에 대한 신용 배분을 확대해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효율성 제고를 동시에 추진했다.

 

개인금융 부문에서는 주택·자동차 구입 및 소비 수요에 대응한 우대 대출 패키지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했다. 시장 상황에 맞춘 유연한 금리 정책은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신용 성장의 동력으로 작용했다. 고객 예금도 전년 대비 15.05% 증가해 브랜드 신뢰도와 고객 충성도를 입증했다.

 

◇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 확대

 

 

2025년은 중소기업(SMEs) 및 소상공인 지원이 한층 강화된 해이기도 하다. 단기 운영자금 대출은 연 4.75~5.5%, 중·장기 대출은 연 5.9%부터 제공해 생산 확대와 사업 확장을 지원했다.

 

특히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위한 특화 신용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시장관리위원회와 협력해 점포 사용권을 담보로 인정하는 모델을 도입, 기존에 금융 접근성이 낮았던 상인들에게 투명하고 편리한 자금 조달 경로를 열었다. 이 모델은 호치민시의 벤탄 마켓에서 시작해 하노이 및 인근 지역으로 점진 확대될 예정이다.

 

디지털 전환·글로벌 결제 플랫폼 도입

 

신한은행베트남은 자금 지원을 넘어 디지털 기반 경영 효율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2025년 POS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고 9Pay와 협력해 ‘현금 수납 알림 시스템’을 구축, 소상공인의 현금 흐름 관리 투명성을 높였다.

 

또한 2025년 11월 비자와 협력해 글로벌 무역결제 플랫폼(GTPP)을 베트남 최초로 도입할 예정이다. 외국계 은행으로서는 처음으로 해당 플랫폼을 지원함으로써, 베트남 중소기업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해외 결제와 글로벌 가치사슬 진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2026년, 혁신과 리스크 관리 고도화

 

신한은행베트남은 2026년에도 ‘고객 중심·혁신 주도’ 전략을 지속한다. 리테일 금융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확대하는 한편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바젤 II/III 기반 리스크 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은행 관계자는 “지속가능 경영을 바탕으로 고객, 기업,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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