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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 12월 5일: 빈그룹 덕에 살아 난 주가

빈그룹 주가가 상한선을 돌파한 덕분에 오늘 VN-지수는 4포인트 이상 상승하여 1,741.3포인트를 기록했다.

 

12월 첫 거래 주 말 호치민시 증권거래소를 대표하는 지수는 지난주 말 대비 50포인트 이상 상승하며 1,741.3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로써 VN-지수는 8회 연속 '녹색' 세션을 기록하며 총 80포인트 이상의 상승폭을 기록하며 지난 4개월 동안 가장 긴 상승폭을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상승세가 길었던 것은 8월 초로, 9회 연속 상승한 후 지수가 1,500포인트 이하에서 1,640포인트까지 올랐다.

 

주식 시장의 유동성은 21조 8,090억 동에 달했다. 이 중 HoSE의 거래액은 19조 9,979억 동으로 어제 세션에 비해 5조 8,600억 동 감소했다.

 

지수 상승에도 불구하고 HoSE 지수는 211개 종목이 감소해 상승 종목의 두 배에 달한다. 대형주 바스켓은 3개 종목만 증가했고, 하락 종목은 24개 종목, 나머지 종목은 보합세였다.

 

지수 상승에는 빈그룹 주식이 크게 기여했다. VIC 주가는 7%의 최고가를 기록하며 8.6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VHM과 VPL 주가도 각각 1.71%와 1.96% 상승했다.

 

은행주는 여러 차례 긍정적인 세션을 거친 후 하락했다. SHB, LPB, ACB, MBB 모두 시장 가치의 2% 이상 하락다. 또한 VCB와 TCB의 하락으로 인해 시장은 2.5포인트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부동산이 3.46%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그러나 이러한 종목의 상승에는 VIC와 VMH가 크게 기여했다. TAL도 세션 동안 6% 이상 상승했지만  CEO, HSS, DXG, HDG 등 일련의 종목은 2% 이상 하락했다.

 

건설 및 보험 그룹도 오늘 녹색을 기록했다. 한편 은행, 식음료, 금융 서비스, 화학... 모두 감소했다.

 

3회 연속 순매수 세션 이후 외국인 투자자들은 HoSE에서 6,000억 동 이상을 순매도했다. 현재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MBB이다. 그 뒤를 이어 HPG(844억 동), VPB(700억 동), MWG(462억 동) 순이다. 한편, 외국인 투자자들은 VIC, SSI, ACB 등 3개 종목으로 1,000억 동 이상을 순매도했다.

 

비엣콤뱅크증권에 따르면 지수가 1,760~1,770포인트의 강한 저항선으로 진입한 상황에서 일반적인 심리도 다소 신중한 편이다. 투자자들은 포트폴리오를 검토하고 T+ 서핑 목표에 도달한 종목에 대해서는 부분 차익실현을 고려하고, 현금흐름이 유입되고 가장 가까운 지지선에서 강한 상승을 기록하지 않은 업종에서는 보유 종목을 유지할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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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